703회 등운산(140419)

1.2015.04.19(일) 09:00-10:30(1.30hr) 흐림

2.solo

3.칠보산 휴양림-등운산-칠보산휴양림

4.부친 생신을 맞아 형제들이 모여 영덕일대를 관광하고 칠보산 자연휴양림에서 일박하다.

일요일 아침 휴양림을 산책하고 조식후  시간상의 제약이 있어 칠보산을 오르지는 못하고 등운산을 오르다.

울창한 소나무 숲을 지나 임도를 따라 걷다가 우로 접어드니 경사가 시작이다.

가파른 경사지를 두어번 오르니 안부능선길이고 조금 더 진행하니 전망대가 있는 정상이다.

정상은 아무런 표석도 없고 주변경관이 잘 조망되지도 않는 우리의 전형적인 시골산이다.

전망테크가 설치되어 있다는 것이 조금 특이할뿐이다. 날씨가 흐려 전경도 잘 조망이 되지 않는다.

칠보산 능선이 보일뿐..아마 맑은 날씨라면 짙어가는 신록의 모습과 산군들이 바다와 어울러저

멋진 풍경을 조망할수 있을 것인데..조금은 아쉽다.

다음에 칠보산행을 할 기회를 가져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