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서울둘레길-완주

서울둘레길2코스(180818)

dowori57 2018. 8. 18. 21:46

1.2018.08.18(토)10:30-15:30(5.00hr) 12.6km,맑고무더움

2.doban

3.화랑대역-묵동천-중랑캠핑숲-망우산-용마산-아차산-광나루역

4.28일 평택으로 이사를 가기전에 서울둘레길을 완주하고자 막바지피치를 올린다.

딸네식구가 온다는 것을 저녁에 오라고 하고는 둘레길로 달린다. 들머리인 화랑대역까지 가는데만 한시간반이

소요된다.

화랑대역4번출구에서 걷기가 시작된다. 날씨는 화창하고 하늘은 전형적인 가을하늘인데 무더운 날씨이다.

말복을 기점으로 폭염이 끝났으니 그나마 조금 살것 같은 날씨이다. 가끔씩불어오는 바람이 쾌적하다.

묵동천을 뙤약볕아래서 걷기시작해서 시내구간을 지나는 동안은 덥고 짜증이 날정도이다.

코스정비도 제대로 되지않아 둘레길중 문제가 있는 코스이다.

중랑캠핑숲에 들어서니 숲이 시작이 되고 그늘이 형성되어 걸을말하다. 입구 한쪽에 피어난 강아지풀이 가을이

다가왔음을 알려준다.그늘쪽 데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쾌적한 산길을 걷는다.



길은 망우산으로 연결되어 숲길의 연속이다.

애국지사와 시인등 유명인들이 잠들어있는 망우묘지공원을 지나간다.

조선의 태조가 나이들어 동구릉에 묘지를 결정하고 걱정을 덜었다고해서 명명된 망우리의 유래다.

되돌아보면 북한산과 도봉산,수락산과 불암산이 한눈에 들어오면서 걸어왔던 길이 생생해진다.

다만,길이 포장이 되어 그것이 조금 불편하다.이왕이면 흙길이었으면 좋으련만하고 느낄때쯤 용마산길로 접어들면서

흙길이 시작된다.

코스를 제대로 확인치 않아 중식을 미쳐 준비하지 못했지만,준비한 여러가지 과일과 빵을 먹었더니 그렇게 시장끼는

느끼질 못한다.

데크를 올라 안부에서 다시 용마산 정상을 치오른다. 정상에서니 강남일대와 강동부근,구리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날씨가 쾌청하니 검단산과 예봉,예빈산등과 한강이 시야에 가득찬다.

아차산은 예전에 오른적이 있었지만,용마산을 오르기는 처음이다.

그래서 일부러 정상을 오르고는 다시 길을돌아 아차산코스로 내려간다.

아차산보루등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하고 토요일이라 많은 산객들이 더위에도 불구하고 산을 찾고있다.



아차산.

고구려의 유적과 기상이 남아있는 산이라한다.

좌로 구리시를 바라보고 앞으로는 한강을 내려다보며 내림길이다.

도반이 취향이 맞아 산행과 트레킹,캠핑등 같이 즐길수가 있으니 그것 또한 축복받은 일이다.

다섯시간이 걸려 오늘의 목적지인 광나루역에 도착한다.

늦었지만 식당에서 콩국수로 점심을 먹는다.

둘레길걷는길 연속 콩국수로 점심을 대신한것이 3번째이다.

더위에 영양가있고 시원한 것이 그만이다.

이제 남은것은 3코스와 4코스반정도.

내일 3코스일부를 도전하고...

이틀이면 완주할 수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