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궁

4중례(190221)

dowori57 2019. 2. 2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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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중례!

하고나서도 하였는지 아닌지 헷갈린다.

1월15일 3중례후 무려 36일만이다.

그동안 촉으로 표를 보면서 부지런히 연습을 하였지만 아직 궁력이 짧아서인지 도대체 거리가 나아가질 않는다.

벌써 3번째인가를 촉으로 보다가 덕사로  다시 낮추었다.



이번은 일주일정도를 집중하였으나 거리가 나오질않아 덕사로 다시 표를 잡았는데 그것마저 제대로 거리가 되질않아

3일정도를 더 헤멘끝에 겨우 감을 잡은것 같다.

어렵고 힘든 활쏘기이다.

몸은 힘이 잔뜩 들어가 뻣뻣하고 줌손도 흔들리고 깍지손은 제자리에서 머물거나 빼앗긴다.

스트레스를 풀려고 시작한 운동이 되려 스트레스를 가져온다.

구사들의 관심이 집중되니 너도나도 한마디씩 코치를 하니 그것에 휘말리어 더욱 헷갈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만큼 팔랑귀가 되어 이리저리 휘둘리다보니 더욱 헤메인 것이다.

이제 의연히 자세를 굳히고 2월말까지 몰기를 하고는 국궁 집중도를 조금 낮춰야겠다.

매일같이 출근하는 것을 조금 자제하여 일주일에 2~3일은 빼서 다른 취미활동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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