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북유럽여행9일차-탈린,쌍떼페테르부르크(190605)

dowori57 2019. 6. 8. 20:31


탈린의 호텔에서 조식후 알렉산더넵스키성당과 시청사및광장을 둘러본다.

발틱연안의 3개국 에스토니아,라투비아,리투아니아는 19세기에 구소비에트연방에서

독립한 소국들이다.

그중 에스토니아의 탈린에 들린 것이다.

 

성당과 시청사 및 광장등은 구도심에 위치하여 차량의 통제로 걸어서 오래된

구시가지를 둘러보는 것이다.

오래전의 시가가 보존되어 현재의 관광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구시가지라해봐야 걷는 동선은 30여분에 지나지 않는다.

그들의 과거 삶의 현장을 둘러보는 것이지 동,서유럽처럼 오래된 유적,유물이 많은 것도

아니고 북유럽의 나라처럼 자연경관이 우수한 것도 아니라 단지 그들의 조상들의 삶의

터전과 모습을 둘러보는 것이다.

 

그리고는 탈린시를 한 눈에 조망 할 수 있는 툼페아언덕의 전망대와 광장의 시장등을

둘러보고는 중식당에서 퓨전한식으로 점심을 먹고는 러시아로 향한다.

거의 3시간여를 달려 러시아와의 국경에 도착하여 에스토니아를 출국하고 다시

러시아로 입국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밟는다.

다행히 선행하는 단체팀을 피해서 도착한 덕분에 40여분에 걸친 수속을 거쳐

러시아로 입국한다.

정식으로 출입국절차를 밟는 것인데도 유럽의 국경과는 달리 상당히 까다로워 화물칸의

캐리어까지 꺼내어 통관절차를 거친다.

화장실문화가 우리와는 달라 두시간거리에 한번정도씩 들리니 잘 이용을 하여야

여정에 불편을 겪지않는다. 일행중 점심을 잘못 먹어서인지 몇사람이 고생하는 것 같다.

오전에 광장의 구시장에서 화장실 때문에 고생을 하였고 간신히 해결한 바 가있어

그들의 고통이 이해가 된다.

버스로 달리는 동안 가이드가 러시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이 곁들어져

관광에 많이 도움이 될것같다.

 

입국절차와 대기등의 시간을 고려하여 밤늦게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숙소에 도착할 것을

예상하고 도시락까지 지급 받았는데,예상보다 이른 시각인 저녁시간 전에 숙소인 OKHITINSKAYA HOTEL에 도착한다.

여정을 풀고는 호텔방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저녁을 먹는다.

말이 도시락이지 흉내만 낸 것이라 맛을 느끼지도 못하나 살기위해 먹어둔다.

와이파이도 쉽게되지 않으니 특별히 할 것이 없다.

이제 이번 여정의 마지막 나라이다.

오랜 전 같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나라에 도착하였으니 근처 수퍼로 나가 맥주를 사서

숙소에서 맥주한잔으로 여정의 피로를 풀어본다.

숙소가 네바강변에 위치하고있어 차량의 소음과 오토바이의 굉음,그리고 백야로 쉬이 잠을 못 이루는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