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서울걷기

푸른 수목원

dowori57 2022. 4. 2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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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활을 내는데 활터의 잔듸는 날이 다르게 푸르러 가고 인근의 원미산 진달래는 이제 꽃잎을 떨구고 없다.

사촌처남과 약속이 있어 같이 점심을 먹고 온수기를 전달받는다.

귀가하려다 항상 지나치면서 들려보지못한 푸른수목원을 찾아본다.

삼십몇년전 이곳을 자주 지나 안산의 처갓집으로 가곤하였는데 그때만 하여도 조그만 연못하나

있는 시골전경의 마을이었는데 많이 가꾸고 다듬어 보기좋은 수목원을 조성하여 놓았다.

그때도 수목원이 있었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그만큼 우리 삶의 질이 좋아졌다는 반증이다.

그리 크지않은 수목원은 조그마한 연못하나를 두고는 여러가지 식물과 꽃들을 잘 조성하여 

인근의 주민들이 즐겨 찾기에 좋은 곳이다.

구로구 항동에 위치하고 있고 항동지구가 주거단지로 개발되면서 유한대와의 사이에 조성된 공간으로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폐 철도길이 있어 옛추억을 생각하면서 잠시 들려 시간을 보내기에 적당하다.

한바퀴를 돌면서 인근에 사는 처형을 불렀더니 못 올 것 같이 이야기하더니만 어느사이 입구에 도착하여

전화를 걸어온다.

좋은 세월이다. 각 개인이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으니 쉽게 통화하여 찾을 수가 있다.

오래전 핸드폰이 없던 시절에는 상상치 못할 일이 벌어지고있는 오늘이다.

그늘에 앉아 처형이 사온 빵을 먹고는 다시 한바퀴를 돌고 철길도 걸어보고는 수목원의 시간을 즐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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