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山錄

974회 남한산성(220429)

dowori57 2022. 4. 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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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04.29(금) 10:00-14:00(4.00hr) 비온후 맑고 흐리고 반복

2.doban

3.남문주차장-남문-수어장대 우회-서문-북문-동문-원점회귀, 9.2km

4.어제 같으면 도저히 걸을 수 없다던 도반이 남한산성을 가잔다.

아들차 시동을 걸겸 율동공원을 걷다올까하였는데 한잠 자고나니 컨디션이 좋아진 모양이다.

여자들의 마음이란 갈대와 같다고 적절하게 표현한 것 같다.

아들차를 몰고는 남한산의 들머리인 물방아관광지를 입력하였는데 내비는 남한산성으로 안내를 한다.

이곳이 그곳인지.... 남문주차장에 파킹을 하고는 남문으로부터 서문방향으로 걷기시작한다.

한달전인 삼월말에 남문입구에 눈이 하얗게 쌓여있던 기억이 난다.

새벽녘에 비가와서 대기가 맑고도 깨끗하며 기온은 다소 떨어져 싸늘한 느낌의 날이다.

걷기에는 적당한 날씨이고 기분도 상쾌하다.

수어장대를 지나 서문을 통과하니 멀리 청계산과 광교산의 능선이 선명하게 보인다.

성남비행장도 눈아래로 바라보이고...

나중에는 롯데타워와 서울도심 및 불암산,도봉산,북한산 자락의 능선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온다.

이렇게 청명한 날을 보기에는 정말 오랫만이다.

계양산도 바라보이고... 어느 산객은 멀리 강화도도 보인다고한다.

인적이 드문 북문을 지나 오르고 내림이 심한 능선길을 걷는동안 지나는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주로 남문과 수어장대와 서문 및 북문을 즐겨 찾는가보다.

다시 검단산과 예봉산도 눈에 확연하게 들어오며 연녹색의 초록에 뒤덮힌 산군들이 아름답기만하다.

동문을 지나 군기지가 바라다보이는 벤치에 앉아 점심을 먹는다.

기온이 써늘하여 옷을 더 입어야 할 정도이다.

김밥을 먹고 서늘한 속에 따뜻한 숭늉을 먹으니 한결 푸근하고 과일로 속을 채우니 든든하다.

이제 남문은 700여미터가 남았다.

서울근교의 산군들을 선명하게 조망하며 힐링하는 한나절의 걸음이었다.

상쾌하게 걸어 남문에 도착하니 휴식시간 포함 4시간여가 소요된다.

오랫만에 상쾌하게 봄날을 걸었다.

다시 아들네집으로 가서 차량을 바꿔타고 귀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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