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연휴도 끝나고 파주에 있는 장인장모님의 산소를 처형과 같이 찾아가 인사를 드리고 거기서 둘째처남내외를 만나 다시 광탄으로 이동하여 전주이씨 운천군파종중묘도 구경하고는 인근의 보광사를 들려 대웅전을 찾는다. 부근에서 순대국밥으로 점심을 먹고는 처남내외와 헤어지고 오늘의 캠핑지 파주로 달린다.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어 해바라기농장을 구경하고 초리골의 카페로 이동하여 차한잔을 여유있게 마시고 예약한 캠핑장을 찾아보니 바로 인근이다. 이곳이리라고는 예상치 못하고 예약하였는데...이곳은 비학산을 찾아 몇차례 온 적이 있는 곳이다. 다시 법원리로 나가 마트에서 시장을 보고 캠핑장으로 들어오니 넓은 캠핑장은 다른한팀과 우리등 두팀밖에는 없다. 캠지기말로는 평일에는 이렇게 한산하고 주말에는 거의 빈자리가 없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