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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 40

108회 안양유원지입구(210914)

1.2021.09.14(화) 14:00-17:40(3.40hr) 맑음 2.doban 3.신정교-광명대교-안양노루표페인트앞-금천교-원점회귀. 40.82km 4.어제 코로나검사의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니 한시름을 놓고 오전을 집에서 보내고 점심을 피자로 먹고는 라이딩을 나선다. 맑고 더운 날씨이지만 바람이 불어오니 그늘에 들어서면 시원한 가을 날이다. 신정교를 올라 안양천을 건너 안양방향으로 달린다. 평일이라 라이딩객도 많지않고 더워서인지 걷는사람도 그렇게 많지않다. 아니면 벌초를 갔거나 추석준비로 바쁜가보다. 금천구청을 지나 석수에서 안양으로 들어선다. 석수부근에서 턴을 할까하였더니 오늘따라 도반은 힘이나는지 조금더 달려보자고 한다. 광명을 지나 노루표페인트가 바라보이는 다리밑에서 잠시 쉬고는 길을 되돌린다..

MTB 2021.09.14

제주도 한달 살기

송일준PD글.. 제주도 한달살기를 2년전에 마치고 글을 읽어보니 공감대가 형성된다. 내가 쓴 글이랑은 많은 점에서 다르다. 우선, 현지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글을 썼다. 단순히 피상적인 감상만을 적은 것이 아니라 유래나 역사등을 알고.. 그다음은,글에 정성이 묻어있다. 글을 상당히 시간을 투자해 정성스럽게 썼다. 일이십분에 얼렁뚱땅 쓴 내글과는 비교가 되지않는다. 방송일을 하는 PD출신에 지방방송 사장을 퇴임하고 제주한달살기를 하면서 쓴글.

독서 2021.09.14

감사하고 다행스런 일

코로나검사를 받았는데 다행스럽게도 음성판정이 나왔다. 지난 토요일 손녀가 열이있어 검사를 받았는데 다음날 충격스럽게 양성판정이 나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주변의 식구들이 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백신을 2차까지 맞아서인지, 화,수,목을 우리가 돌봐주고 금요일 저녁에 아이스크림가게에 가서 감염이 되었을 것인지는 확정하지 못하나, 그럴 것이라 추측만 해본다. 일요일 검사를 받으러 갔으나 업무를 하지 않아 검사받지 못하고 어제 검사를 받고는 하루종일 긴장을 하면서 보냈다. 확진이 되었을 경우도 상상을 해보면서... 금년들어 코로나 검사를 두번 받았다. 연초 강릉을 가서 식당을 들렸는데 며칠후 들렸던 식당에 간사람은 검사를 받으라는 문자를 받고 검사를 하였으며 이번이 두번째이다. 그동안 많이도 많은..

일상 2021.09.14

931회 계양산(210913)

1.2021.09.13(월) 11:00-15:00(4.00hr) 맑고 무더움 2.doban 3.계양산성입구-계양산성-정상-고랑재고개-둘레길-소나무숲-하느재-원점회귀, 8.00km 4.월요일...손녀가 코로나 확진판정이 나고 이틀째이다. 우리도 화,수,목을 같이 있었으니 인근선별검사소로 달려가 코로나 검사를 받고는 격리되어있는 손녀에게 반찬과 과일을 가져다준다. 주차장에 대기하고 도반만 올라갔는데 현관앞에 물품을 놓고는 인터폰으로만 통화를 하고 쓰레기등을 버려주고 왔단다. 안타까운 마음이나 달리 어떻게 도와줄 방법이 없으니 마음속으로 하루빨리 완쾌되기를 기원할 뿐이다. 다시 차를 몰아 계양산으로 향한다. 하루 집에서 우울하게 있느니 산을 오르면서 운동도하고 맑은 공기도 쐬면서 기분전환도 할겸... 계양산은..

流山錄 2021.09.13

한잔술

오래전 직장의 동료들을 만나 술한잔으로 회포를 풀었다. 한명은 대학동기에다가 같은 그룹사의 조선에서 근무한 친구로 나중에 통신으로 발령받아 같이 근무하였고 나머지 한친구는 대학동기의 초등동기로서 같이 근무한 적은 없지만 오랜기간 알며 지내왔다. 오랫동안 연락이 없어 문자를 하였더니 전화가 와서 만나 술한잔하기로 한 것이다. 대학동기인 친구와 먼저 만나 술한잔을 나누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였다. 백수로 지내는 친구에게 자격취득공부를 하라고 권유하였고 그것이 나중을 위한 투자라고 알아듣게 설명하니 이미 어느정도 공부를 하였던지 내년 초 시험에 도전에 보겠다고한다. 어르신돌봄기관에 근무하는 친구는 근무로 인해 한시간후에 도착하여 합류하였다. 예전 근무할 때의 추억과 에피소드등을 이야기하고 현재의 상황도 서로 ..

일상 2021.09.12

다시 사대에 서다

코로나가 창궐하고 등록한 활터가 같은 지역인 서울이 아니라 부천으로 등록을 하였으니 코시국에 타지역인원의 출입을 제한하는등 까다로워져 두달동안 활을 내지 못하였다. 7월4일 활터를 갔다온 것을 확인하였으니 두달정도가 경과된 것이다. 그런데로 다른 활동이나 취미생활을 하면서 7,8월 여름을 보냈는데 활터에서 사두를 비롯한 몇몇분이 나오라고 전화도하고 문자도 보내니 오랫만에 활터를 향했다. 활터는 이미 가을빛이 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두달간 휴정을 하였지만 활터도 낮익고 사대에서 활을 내는 사우들의 모습도 그대로들이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사대에 서서 한순을 내어본다. 영 어색하고 자세도 이상하게 느껴지며 살이 제대로 나아가질 못한다. 매일 사대에 서도 부족할 판에 두달이나 휴궁을 하였으니,애초 부족한 실력..

국궁 2021.09.11

930회 관악산(210910)

1.2021.09.10(금) 10:10-15:10(5.00hr)맑고더위 2.solo 3.서울대-4광장-삼거리약수-학바위능선-송신소맞은편-연주대-마당바위-사당동,10km 4.도반이 약속이 있어 홀로 관악산행을 나서기로 한다. 평소와는 달리 이번에는 서울대에서 출발하여 학바위능선을 경유하여 정상을 거쳐 사당으로 내리기로한다. 지금까지 사당에서 주로 올랐는데 오랫만에 서울대를 들머리로 역방향으로 진행해본다. 흐리다는 예보와는 달리 맑은 가을하늘에 태양이 따가운 날이다. 여름내 메말랐던 계곡이 가을장맛비로 본래모습을 제대로 보이고있어 눈귀가 즐겁고 좋다. 4광장을 지나 삼거리약수에서 학바위로 올라서는데 햇살이 비치어 뜨겁고 힘이든다. 가을이라지만 아직도 한낮의 기온은 덥고 햇살도 따가우니 연신 흐르는 땀을 닦아..

流山錄 2021.09.10

107회 한강반포(210909)

1.2021.09.09(목) 12:40-16:40(4.00hr) 맑음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여의샛강-동작대교-반포대교-잠원한강공원직전-원점회귀, 50.09km 4.화장실보수를 마치고 정리후 바로 집을 나선다. 부근에서 양평해장국으로 점심을 먹고는 라이딩에 나선다. 가을의 전형적인 날씨로 햇살은 따갑고 그늘에 들어서면 시원하다. 신정교를 올라서니 가을의 초입전경이다. 불과 사흘전에 여의도를 한바퀴 돌고왔으니 며칠사이 연이은 라이딩이다. 어디를 갈까..아라뱃길,하트코스등을 생각하였으나 너무 시간이 걸릴것 같아 포기하고 강남방향으로 적당히 라이딩을 생각한다. 계절은 가을로 들어가는 초입이라 여름꽃과 가을의 전경이 함께 어우러져있다. 백일홍과 슈크령등등...이제 곧 코스모스도 여기저기 피어나리라. ..

MTB 2021.09.09

화장실배관

9월들어 화장실 배관때문에 계속 문제이다. 1일 화장실배관을 업체를 불러 배관을 뚫고 변기를 안착하였으나 며칠후 변기옆으로 물이 세니 업체를 다시 불렀다. 저녁에 오겠다는 것을 다른날 낮에 오라하였더니 그때는 밤이 되어야 가능하다고 해서 저녁7시경 와서 변기를 들었다놓았다 몇번을 해보지만 해결이되지않는다. 혼자서 들기가 무거운 일체형변기라서 나도 같이 변기를 들고놓고를 몇차례하다보니 시간반이 흘러 아홉시가 되어가니 은근히 성질이 난다. 좋은 말로 다른날 좀더 전문가와 같이 오라고 하였더니 몇번 더 해보고는 한다는 소리가 자기는 배수구 전문이고 변기전문은 아니라서 받은돈 중에 절반을 돌려줄테니 나보고 변기업체를 불러 알아서 하면 어떻겠냐고 하길래 벌컥 화를 내었다. '아니,전문업체라고 불렀더니 기껏 한다는..

일상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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