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산 진달래
활터에서 나와 인근에서 점심을 먹고는 청라호수공원을 걷자고 도반이 제의하니 가까운 원미산을 걷자고한다. 활터가 원미산 자락에 있어 사대에 서면 진달래군락과 구경군들을 볼 수 있는데 직접한번 걸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영취산,고려산,비슬산의 진달래를 모두 구경하였는데, 이곳 원미산의 진달래 군락도 한번쯤 볼 만한 경관이다. 다시 활터가 위치한 부천운동장을 들어가려니 만차이다. 조금더 진행하여 도서관에 주차를 하고는 한바퀴돌아본다. 자주 걷곤하던 코스인데 진달래가 만개하는 시기에는 인파로 인해 다니기가 불편할 정도이다. 꽃들도 군락을 이루고 있으면 그런데로 보기가 좋은데 너무 많으니 희소성이 떨어지나보다. 산귀퉁이 한쪽에 붉게 핀 진달래가 더욱 반가웠던 기억이 새롭다. 50여분만에 진달래동산과 원미공원..
트레킹/경기도길
2022. 4. 7.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