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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2

975회 호암.삼성산(220508)

1.2022.05.08(일)11:20-16:00(4.20hr) 흐림 2.doban 3.석수역-한우물-불영암-호암산-경인교대상단-2광장-서울대입구, 9.22km 4.아이들도 다녀가고 조용히 맞는 휴일이며 어버이날이니 인근 산을 찾기로한다. 느즈막히 버스를 타고 석수역에서 산행을 시작하니 11:20분. 휴일이지만 어버이날이고 날이 흐려서인지 산객이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이젠 신록이 우거져 연녹색 빛은 점차 사라지고 짙은 녹색으로 바뀌어 가는듯 하다. 한우물을 지나 오늘이 부처님오신날이니 모처럼 인근 불영암을 찾는다. 법당은 법회로 인해 들어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신도들로 붐비지만 간신히 법당으로 들어가 삼배를 올리고 오랫만에 공양을 먹어본다. 코로나로 모든 절집의 공양이 사라진지가 오래되었는데 오늘은..

流山錄 2022.05.08

행사의 날 오월

신록이 짙푸르러가는 오월이 시작되면서 각종 행사가 연이어진다. 어린이날이 되니 하나뿐인 손녀를 챙겨줘야하고 곧바로 어버이날이다. 어버이가 계시지 아니하니 어버이대접을 받아야하는 처지이다. 아들은 중국근무중이니 화분과 더불어 현금을 보내와 대체하였고, 딸은 사위와 손녀와 함께 6일저녁에 집으로 찾아와 같이 저녁을 먹으며 하룻밤을 자면서 같이 시간을 보냈다. 훌쩍 커버린 손녀는 특별하게 필요한 선물이 없고,선물을 받아 보아야 하루이틀정도 관심이 갈뿐 시간이 지나면 무관심해지니 차라리 현금?으로 달라고 현실적이 요구를 하니 손녀는 현금을 주고 딸네에게서는 현금을 챙겨받는다. 하루밤을 집에서 자고 토요일아침 느긋하게 일어나 아침을 먹고는 집에서 머물다가 점심시간이 되어서야 바깥으로 나가 배트민턴을 조금 치고는 ..

일상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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