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臨死作,夕照,兄弟共次庶母明字絶

- 臨死作(임사작) - 尹氏 芙蓉城裏玉簫聲(부용성리옥소성)한데, 十二欄干瑞靄生(십이난간서애생)을. 歸夢悤悤天欲曙(귀몽총총천욕서)한데, 半窓殘月映花明(반창잔월영화명)을. - 죽음에 임하여 짓다 - 부용성(芙蓉城) 안에는 옥퉁소 소리 울리는데, 열 두 굽이 난간 아래엔 상스러운 안개 피어나네. 저승길은 먼동이 틀 때 바빠지는데, 창가에 지는 달은 꽃에 비치어 더 밝구나. - 夕照(석조) - 李氏 漁人款乃帶潮歸(어인관내대조귀)한데, 山影倒江掩夕扉(산영도강엄석비)를. 知是來時逢海雨(지시래시봉해우)하니, 船頭斜掛綠蓑衣(선두사괘록사의)를. - 저녁 노을 - 어부들 노 젖는 소리 파도를 몰고 돌아올 때, 산 그림자 강물에 거꾸로 비치자 저문 사립문 닫아거네. 돌아오는 어부들 해우(海雨)를 만난 줄 알겠으니, 뱃머리에..

붓글씨 2022.06.26

협회장기 친선대회

다니고 있는 활터가 부천시 소속이고 부천시 궁도협회장기 궁도대회가 있으니 참석한다. 부천시에는 활터가 2개 밖에 없으니 오붓하니 두개정의 친선대회이다. 조금 이르게 활터에 올라보니 벌써 여러명의 사우들이 습사에 몰두하고있다. 서둘러 세순을 내어보는데 그렇게 시수가 나쁘지는 않은 것 같고 시간이 되어가니 경기가 열리는 성무정으로 이동한다. 오전반 세분의 연장자들을 태우고 성무정에 도착하니 곧바로 1,2대가 사대에서 활을 내기 시작한다. 산기슭에 자리잡은 조용한 활터이나 조금 좁고 답답한 느낌이 드는 활터이다. 10:30에 대회 개최의 행사를 가지고는 3,4대의 순서이다. 4대 2번으로 사대에 올라 서니 생소한 사대에 감각이 무디니 첫순을 내어보니 짧다. 이어 내는 한순은 대부분 짧은 살로 불이 난다. 환경..

국궁 2022.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