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더위
장마가 끝나고 칠월하순에 접어드니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한 모양이다. 7월25일부터 덥더니 오늘은 더욱 더운 것 같다. 아침에 기상하여 식사를 하는데 땀이 흘러 하는수 없이 에어컨을 켜고 식사를 한다. 금년 여름들어 에어컨을 켜지않고 지금껏 지내오다가 며칠전 아들과 딸들이 집에오니 그때한번 켜고는 오늘이 두번째이다. 아침에 활터에 오르니 땀이 줄줄 흐른다. 십여순을 내고는 드론비행 실습을 위해 갯골생태공원을 찾는데 무더위에 거의 찾는 사람이없고 관리하는 직원들이 왔다갔다 바삐 움직이는데 놀러온 사람이나 거의 비슷한 숫자인 듯하다. 점심대신에 감자와 호박삶은 것과 빵을 먹고는 넓은 잔디밭에서 드론을 날려본다. 자이로센서와 GPS센서가 달린 꽤나 고가의 드론이라 호버링도 잘되며 운행에 크게 어려움이 없는 듯..
일상
2022. 7. 29.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