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회 천등산캠핑장
농장을 떠나 귀경하면서 캠핑장을 찾아 하루를 쉬기로 한다. 고향으로 내려갈때 계획한 일이니 적당한 곳을 찾아보는데 충주의 천등산인근 캠핑장으로 향한다. 하루 캠핑을 하고 다음날 천등산행을 하고난후 귀가하면 좋을 것 같다. 남제천에서 고속도로를 벗어나 충주로 달리니 몇년전 겨울에 찾았다가 너무나 을씨년 스럽고 코로나가 기승을 부릴때라 잠깐 들렸다가 발길을 돌린 삼탄유원지부근이 캠핑장이니 실소를 금할 수가 없다. 우리네 인연이 그러한가보며 사람과의 인연은 더욱 그렇다. 다시 마트를 찾아 한참을 달려 반찬과 먹거리를 구입하고는 주유하고 난방유도 구입을 하고는 캠핑장으로 달린다. 삼탄유원지에서 조금더 들어간 삼탄역부근의 캠핑장으로 역사바로 아래로 강을 끼고있고 건너편은 높은 산으로 둘러쌓여 더운 여름이면 각광을..
캠핑생활
2022. 11. 10.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