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몸이 계속 찌쁘듯하고 기침이나니 도반이 병원에 가보란다. 혹여 약이라도 먹으면 좀 더 일찍 낫지 않을까 싶어 병원을 찾으니 아니나 다를까 확진이란다. 이틀간 어깨죽지가 힘든일을 한 것처럼 쑤시고 기침이나고 도반이 확진되었다니 나도 걸렸구나 싶었는데, 병원을 가기를 거부하다가 혹시 싶어서 들렸는데 예상대로다. 지난 3년간 4차의 백신을 맞고 전국민 반이상이 걸렸다는 코로나를 확진없이 지나왔는데, 구정이 지나면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도 해제될 것이라는 보도도 있는데, 막판에 확진자가 되어버렸다. 마치 몸살처럼 온몸이 찌쁘듯하고 기침이 동반되기는 하나 목이 아프다거나,식욕이 없는 증세는 없다. 번거로운 것이 일주일간 격리라는 것이다. 서로의 안전을 위해 일주일간 자가에 머물며 격리를 하여야하니 그것이 갑갑한 노..
2023.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