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流山錄 489

1030회 호암,삼성산(230603)

1.2023.06.03(토)09:50-15:15(5.25hr) 맑음 2.doban,lsm 3.석수역-불영암-호암산-장군봉-거북바위-송신소하단-무너미고개-서울대수목원-안양유원지-관악역, 13.0km 4.내일부터 진천으로 2박3일의 여행을 떠나니, 유월 첫산행을 즐기기위해 아침에 서둘러 석수역으로 향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석수역으로 향하고,잠시 기다려 도착한 딸과 조우하며 산행을 시작한다. 맑고 쾌청하며 기온이 높은 날이지만 바람이 불어오니 시원하고도 산행하기에 좋다. 휴일이라 산객이 많다. 이제는 건강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많기도하고 산행으로 자연을 즐기며 체력을 관리하려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한우물을 둘러보고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호암산을 올라 잠시 경관을 둘러본다.다시 장군봉을 올라 경..

流山錄 2023.06.03

1029회 북한산(230531)

1.2023.05.31(수)10:10-17:00(6.10hr)맑음 2.ljy,ryb 3.불광동-탕춘대능선-비봉-응봉능선-삼천사, 8.97km 4.어제 퇴촌의 지인을 방문하고 잠실에서 술한잔을 나누고 귀가하는데 동창에게서 산행을 하자고 연락이 온다. 오월의 마지막 날이니 흔쾌히 동의를 하고 아침에 서둘러 집을 나선다. 당초 도봉산으로 가려했으나 이동노선이 너무 길어 북한산으로 수정하고 불광역에서 만난다. 오랫만에 탕춘대능선을 거쳐 비봉으로 오르기로 한다. 맑은 하늘은 쾌청하여 미세먼지가 없는 우리의 하늘 그것이다. 오랫만에 걸어보는 탕춘대길은 도중에 잘못들었나 싶을 정도로 생경하니 이길을 걸은지도 꽤나 세월이 흘렀다. 바위길을 올라 향로봉에서 오르는 코스와 만나 다시 비봉으로 접어든다. 오르고 오르는 길은..

流山錄 2023.05.31

1028회 노고산(230529)

1.2023.05.29(월,대체공휴일) 11:20-15:00(3.40hr) 흐린후 맑음 2.doban,lsm 3.흥국사들머리-굼뱅이봉 -노고산-흥국사.6.27 km 4.석가탄신일 대체휴일이다. 지난 토,일요일에 산행을 하지 못하였으니 몇번 시도하다 가지못한 노고산으로 향한다. 사흘간 비가 계속내렸고 아침에도 잔뜩흐린 하늘이지만 오후부터 개인다는 예보이다. 들머리인 흥국사에서 능선길을 오르노라니 이미 하늘은 부분적으로 개이기 시작하고 습한날씨에 기온이 높아 땀이 흐르며 무척이나 덥고 습한 날씨이다. 며칠 비가내린 산길은 촉촉하니 좋기도하지만, 물기을 잔뜩 먹은 나무가 우거진 숲 또한 보기가 좋다. 몇차례 땀을 닦으며 오른 능선길에서 바라보는 북한산의 웅장한 모습은 장관이다. 백운대 정상부가 살짝 구름에 가..

流山錄 2023.05.29

1027회 북한산세미종주(230522)

1.2023.05.22(월) 11:20-18:00(6.40hr) 맑고 미세먼지 2.solo 3.산성입구-위문하단-용암문-대동문-보국문-대성문-대남문-문수봉-통천문-승가봉-비봉우회-족두리봉하단-정진지킴터, 14.1km 4.활터는 공사로 휴무이고 도반은 출근이니 홀로 산행에 나선다. 오랜만에 북한산을 제대로 즐겨보고자 5호선,704번을 이용하여 산성입구를 들머리로 한다. 애초에는 대남문으로 가려다 생각을 바꿔 오랫만에 백운대방향으로 오른다. 상운사를 지나 경사진 돌길을 계속오르는데 평일인데도 외국인들이 자주 눈에 띈다. 중간에 두번 물한모금을 마시고는 계속 오르다보니 위문하단의 데크길이 나온다. 백운대코스는 포기하고 용암문방향으로 접어들다가 한적하고 산성입구가 잘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릴잡고 김밥으로 점심을 ..

流山錄 2023.05.22

1026회 계양산(230520)

1.2023.05.20(토) 09:50-14:20(4.30hr) 맑고 쾌청함 2.doban,lsm 3.산성입구-계단길-정상-피고개-목정동 솔밭-산성입구,7.51km 4.오랫만에 찾는 산이고 오월 들어서는 처음이다. 어린이날,모친제사,해외여행등으로 약3주가 지나 찾는 산인데, 오월의 녹음이 더욱 진해지고 날씨는 더워진다. 계단길로 오르노라니 땀이 흘러내리고 무덥다. 그렇지만 라오스의 더위에 비하여 쾌적하고 기분좋은 더위이다.쾌청한 하늘을 바라보니 더욱그러하다. 며칠간 술을 마셔서인지 계단길을 오르는 것이 힘이든다. 세월의 흔적인지 며칠간 음주의 영향인지...아마도 둘다 이리라. 정상에 오르니 시원한 전경이 눈아래 펼쳐지고,햇살아래서는 조금 뜨거운 날씨가 그늘에 들어서니 시원하고 쾌적한 바람이 불어 좋다. ..

流山錄 2023.05.20

1025회 마니산(230429)

1.2023.04.29(토) 11:50-15:10(3.20hr) 비내리다 흐리다가 맑음 2.doban,lsm 3.주차장-단군로-참성단-마니산-원점회귀, 6.4km 4.4월 한달은 주말에 딸과 산행하기로하여 5번째로 사월의 마지막 산행에 나선다.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니 일정을 미룰까하다가 집을 나서 딸을 픽업하고는 고속도로를 달리니 제법 비가 쏟아져 내린다. 비가 많이 오면 둘레길이나 걸어야지하고 한시간반정도를 달려 마니산입구에 들어서니 가랑비로 바뀌었다. 찾을때마다 차량정체가 있었는데 비가와서 그런지 차량이 적어 쉬이 목적지에 도착한다. 우비를 차려입고 산행을 시작하여 단군로로 오르니 비로인해 산객이 많지않아 호젓하고도 좋다. 태권도학원에서 나온 한팀의 아이들과 우리들 밖에는 없는듯하다. 능선을 ..

流山錄 2023.04.29

1024회 북한산(230427)

1.2023.04.27(목) 10:50-16:45(5.55hr) 맑음. 2시간반 산중턱에 머물러 즐김. 2.ljy,ryb 3.산성입구-의상봉-가사당암문우회전-무명능선-백화사,5.02km 4.국교동창들과 산행겸 술한잔을 나누고자 구파발에서 만나 산성입구로 이동한다. 입구에서 간단하게 먹거리를 준비하고는 의상봉을 오른다. 초입의 완만한 경사길을 느긋하게 오르다가 어느순간부터 경사가 심해지면서 바위길을 오른다. 아마도 한3년만에 이 코스로 오르는 것 같고 매번 오를때 마다 그렇게 힘들었던 기억이 생생한데 이번엔 그 정도로 힘든 것 같진 아니니 체력이 좋아짐인가? 아마도 계절 탓이리라. 한여름에 땀을 뻘뻘 흘리며 오르는 것과 신선한 사월에 오르는 차이... 중간의 토끼바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의상봉에 오르..

流山錄 2023.04.27

1023회 사패산(230423)

1.2023.04.23(일) 11:05-15:50(4.45hr) 맑음 2.doban,lsm 3.사패산입구-원각사-사패능선-정상-안골-북한산둘레길 산너머길-원점회귀, 7.69km 4.딸과함께하는 주말산행 4번째로 강화도를 가려다가 시간도 늦었고 또 진달래축제중이라 체증이 예상되어 사패산을 오르기로하고 외곽도로를 달려 들머리에서 산행을 시작하니 11시05분이다. 사월의 신록은 여리고 또 푸르기만하여 바라보기만 하여도 눈이 시원해지며 힐링이되어좋다. 원각사방향으로 코스를 잡고 오른다. 이코스는 21년8월 한창 더운 여름에 한번 오른적이있고 그때와 같은 코스를 걷기로한다. 푸르른 신록을 바라보며 걷는 길이 좋기만한데, 그래도 오르는 길은 힘이 든다. 경사지를 힘들게 올라서니 사패능선이고 여기서부터는 산객들이 많..

流山錄 2023.04.23

1022회 도덕산,도문산(230420)

1.2023.04.20.10:55-13:05(2.10hr) 흐림 2.doban 3.도덕산캠핑장-밤일골정자-도덕산-도문산-야생화군락지-원점회귀, 5.38km 4.캠핑장을 나서 주차장에 파킹후 도덕산을 오른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광명의 야산인 도덕산을 걸어본다. 안부를 올라보니 이정표가 없어 적당한 방향으로 진행하였더니 도덕산을 뒤로하고 걷는 길이고 밤일골로 향하는 것인데 어차피 걸으로 온 것이니 좀 더 진행하여 정자에서 잠시 휴식하다가 발길을 되돌려 도덕산으로 향한다. 능선을 오르고 내려 도착한 도덕산정상은 정자가 멋지게 자리잡고 여려명이 휴식을 취하고있다. 평일이고 도심의 야산이니 나이먹은 사람들이 많다. 먹고살기 어려웠던 예전은 지나간 시절이고 이젠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강을 많이들 챙기는 것 같아 이..

流山錄 2023.04.20

1021회 구름산(230419)

1.2023.04.19(수)16:00-18:10(2.10hr) 맑고더운날씨 2.doban 3.광명보건소-가리대고개-돌산전망대-구름산-원점회귀, 5.45km 4.금년들어 첫 캠핑을 광명의 도덕산캠핑장을 예약하였으니 오전을 집에서 보내다가 오후에 활터에 올라 습사를 하고 세시가 넘어 광명의 구름산으로 향한다. 도심부근에 위치한 캠핑장이니 구름산을 걷다가 여섯시경에 들어가면 될 것이다. 보건소에 양해를 얻고는 주차후 구름산을 오른다. 오후 늦게 오르는 산이라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고 한적한 산길을 호젓하게 걸을 수가 있어 좋다. 높지않은 산이지만 그래도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고 호흡을 헐떡이게 하는 구간도 있다. 돌산전망대가 정상이라 생각하였는데 다시 진행하니 구름산정상이다. 해발240미터의 야산인데도 산행하는..

流山錄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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