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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77

몽골여행3일차(180730)

여정3일차.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이동한다. 울란바토르를 기점으로 서쪽으로 이동한 엘승타르해와 미니고비사막이니,다시 울란바토르를 지나 동쪽방향으로 4시간을 달린다.가도가도 끝이 없는 초원의 나라이지만, 우리가 이동한 거리는 몽골의 동과서의 십분의일은 될까싶다. 어제까지는 초원만을 보았는데 테를지공원으로 들어서면서 나무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말트레킹을 한시간한다. 개울을 건너고 초원을 돌아오는 코스인데,이곳 역시 마부가 고삐를 잡고 잡아주니 크게 위험하지는 않다. 욕심같아서는 '츄!~'를 외치며 초원을 달려보고싶은데, 한번요청을 하였더니 마부는 짧은 거리를 흉내만 내고는 만다. 국내에서 승마를 한사람들중 일부는 몽골로 와서는 말을 타고 트레킹을 한다고한다. 따라오는 현지인들이 식량과 텐트등을 준비하여 달리다..

여행/해외여행 2018.08.02

몽골여행2일차(180729)

간밤에도 화장실을 가기위해 게르를 나와서 시원한 바람을 느껴보았지만,눈을 뜬 아침의 초원지대는 그야말로 청정한 공기와 시원한 초원으로 그렇게 상쾌할 수가 없다. 게르주변을 산책하며 사진도 찍고 구경을 하고나니 빵과 밥으로 구성된 조식이다. 게르를 떠나려니 어제의 그소녀가 다시 전통복장으로 우유를 뿌리면서 갈길을 축복해 준다. 미니고비사막으로 이동하면서 과일을 제공해 주는데 먹어보니 배이다. 한국의 배같지는 않지만 맛이 있다. 남북전체의 면적보다 8배정도나 되는 국토이며 대부분이 초지의 평원이니 광대하니 넓다. 끝없이 펼쳐진 평원을 지나 광활한 유채꽃밭을 구경 후,미니고비사막에 도착하여 낙타트레킹을 체험한다. 도반은 겁을 먹지만 막상타고보니 기분이 괜찮은가보다. 하기야 고삐를 마부가 잡고 이동하니 크게 위..

여행/해외여행 2018.08.02

몽골여행 1일차(180728)

4개월전 검토하고 예약하였던 몽골여행의 출발일이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지가 보름이 되어가는 것 같다. 아침부터 더위가 시작이니 아예 일찍공항으로 가서 기다리는 것이 났다고 판단하고는 집을 나서 공항에 도착하니, 휴가시즌이지만 아직은 그렇게 사람이 많지는 않다. 티켓팅 및 수속후 여자들이 좋아하는 쇼핑,그리고는 탑승이다. 이륙이 지연되어 예정보다 30여분 늦어진 15시 이륙을 하여 비행을 하는데 시장끼가 극에 달한다. 이른아침을 먹고는 오후네시가 지났으니 당연한 일이다. 기내식 독촉을 하니 지금 막 서비스를하고있단다. 몽골항공에서 제공하는 닭고기를 맛있게 먹고는 세시간여를 날아 도착한 울란바도르의 칭키스칸공항. 이곳은 비가 내리다가 막 그친상태로 조금은 서늘한 느낌이 드는 기온이다.38도를 오르내리는..

여행/해외여행 2018.08.02

하와이여행-5일차(171006)

1.marriott ko olina HNL 12:35 JL781-NRT2 16:20 NRT2 18:40 JL959-ICN 21:20 HOME 23:30 2. 전날의 음주와 수면부족으로 늦잠이다. 눈을 뜨니 해는 중천에 솟아 있다. 부랴부랴 음식을 준비하고 아이들을 깨운후 속을 채우고는 뒷정리후 공항으로 차를 몬다.그나마 서쪽방향의 숙소에서 공항으로 접근하는데 호놀룰루시내를 지나지않아 출근길의 정체를 피할수가 있어 다행이다. 렌트카회사 부근에서 구글내비가 잘 작동하지않아 잠시 헤메이기도 하였지만 무사히 도착하여 차량을 반납하고는 공항으로 이동한다. 일본항공의 티켓팅줄은 상상을 초월하게 길게도 줄이어 서있다. 승객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창구이다. 실내도 아닌 건물밖까지 줄을 서서 기다린것이 두시간이상. 승객..

여행/해외여행 201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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