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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서울둘레길-완주 11

서울둘레길5코스

언제 서울둘레길을 걸었는지 아득한 세월이 지난것 같다. 다음주 지리산종주를 준비하는데 같이 가는 처남이 둘레길을 한번 걸어보자고 제의해 오래전 걸었던 5코스를 다시 걸어본다. 사당역으로 이동하여 관음사부근에서 둘레길로 접어드는데 도중에 길을 몰라 헤메이는 산객들이 있어 안내를 해주고는 서울대방향으로 걷는다. 도중에 길이 헷갈려 엉뚱하게 서울대교수회관방향으로 내려버리니 하는수 없이 서울대정문방향으로 서울대구내를 걸어야한다. 오랫만에 걸어보는 대학캠퍼스가 신선하여 좋기도하지만 넓은 구간을 걷는것이 산길을 걷는것보다 더 힘이 든다. 서울대를 벗어나 다시 삼성산둘레길로 접어든다. 적당한 곳에서 준비한 빵과 고구마,호박에 곁들여 컵사골면을 하나먹으니 배가 든든하고 거기에 과일과 커피까지 마시고는 다시 길을 걷는다..

서울둘레길8코스1구간(170503)

1.2017.05.03(수) 09:50-15:00(5.10hr)부처님오신날.맑고 무더움 2.doban 3.구파발-선림사-정진사-구름정원길-장미공원-옛성길-구기동입구-평창마을길-형제봉입구 4.부처님오신날. 봄이되었으나 신록의 북한산을 오르지못하여 도반을 설득하여 북한산행을 결정하고는 571버스를 탔으나 노선이 변경되면서 하차지점을 놓쳐 구파발에서 내리다보니 들머리가 애매하다. 다시 차를 타고 산성입구를 가기고 그렇고,기자촌이나 독바위행도 애매하여 고민하던중 지난번 걷다가만 서울둘레길의 8코스 시작점이라 치악과 소래산행으로 지친 다리도 풀겸 둘레길을 걷기로 한다. 오월초인데도 여름의 날씨처럼 무더운날씨이다. 금년여름은 얼마나 더울지 벌써부터 한낮의 더위는 여름의 그것이다. 부처님오신날이라 사찰마다 신도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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