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지인들과의 여행

dowori57 2023. 4. 1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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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옛 직장의 상사들과 만나 술한잔을 나누면서 오월에 해외여행을 다녀오기로 확정하였다.

매월 한두차례 부정기적으로 만나 술한잔을 나누는 것이 꽤나 되었다.

종로5가 횟집에서 거나하게 신선한 회를 안주삼아 술한잔을 나누고,다시 광장시장으로 이동하여

각종 전과 부침을 안주로 다시 한잔을 하고 헤어져 귀가하는 전철안에서 패키지여행을 예약하였다.

아침에 일어나 활터를 다녀오고나니 카톡이 와있고 전화까지 온다.

옵션이 너무 많다고...다른 상품을 알아보자고..

한분은 입금까지 하였지만 아직 최종계약을 하지않은 상태라 다른 상품을 알아보니 거의가 비슷하다.

옵션은 우리가 선별하여 두세개정도 선택하여 즐기고 나머지 불필요한 것은 자유시간으로 대체하면된다.

단,가이드의 기분이 그리 좋지않을 것이지만 기본적인 가이드피는 지불하는 것이고

요즈음은 그것 때문에 짜증내고하는 가이드는 없으리라.

생각같아서는 자유일정으로 가고 싶지만 나이많은 사람들이라 안전한 것이 최고이다.

오후 두어시간을 검토하고나니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가 애초 계약건으로 진행하자고 합의가 된다.

작년말 태국의 치앙마이를 다녀왔고, 이번의 라오스일정도 태국과 크게 틀리지는 않겠지만, 가보지않은 나라이니

새로운 느낌으로 찾아보고  또 국내에서 마시던 술자리를 해외에서 가져보는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것이다.

즐기는 삶이 좋다.

다리에 힘이있고 건강이 유지 될때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니고 구경하여야한다.

< 어제 비바람이 불어오는 날, 전국노래자랑이 개최되는 네시간전의 원미산 진달래축제장 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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