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서울걷기

한강걷기

dowori57 2021. 12. 15. 18:28
728x90
반응형

도반이 단기 기간제로 이번주내내 출근하고있으니 손녀의 등하교를 맡아서해야한다.

손녀와는 많이 장난을 치고 놀기때문인지 어려워하지않고 아예 무시?를 하며 싫어한다.

그렇지만 달리 방법이 없으니 새벽같이 와서는 아침을 챙겨주고 등교를 시키고나면

그때부터 하교시까지는 자유시간이다.

어제는 같이 있는것이 싫어선지 하교를 시켜주니 혼자 학원을 두군데 다니고는 집으로와서

홀로 공부하고있을테니 가라고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은 할머니가 온다고해선지 하교때 데릴러가서 귀가시키면된다.

점심후 한강으로 나가 성산대교까지 걸어본다. 어제 자욱하던 미세먼지가 사라지고 대기가 맑다.

한겨울임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영상의 온도이고 봄날과도 같다.

성산대교까지 느릿느릿 걷고는 돌아오니 하교시간에 여유가있어 시간을 보내다가 손녀를 픽업해서는 

귀가시킨다.

요즈음은 아이하나에 여섯명이 키우고 돌본다는 말이 허세만이 아니다.

728x90
반응형

'트레킹 > 서울걷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같이 걷는 길  (0) 2022.03.14
여의도한바퀴걷기  (0) 2022.01.05
여의도 한바퀴걷기  (0) 2021.11.24
계남산의 늦가을  (0) 2021.11.19
만추의 선유도한바퀴(211118)  (0) 202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