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流山錄

1003회산행 북한산(221124)

by dowori57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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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11.24(목)10:20-15:30(5.10hr) 흐림

2.ljy,ryb

3.산성입구-원효암-원효봉-상운사-원점회귀,5.38km

4.국민학교동창들과 산행겸 망년회를갖기로하고 기상후 서둘러 구파발로 향한다.

거리가 있어 시간을 맞추려니 늦은 출근시간과 겹쳐 혼잡도를 더하는것같아 조금은 미안한 마음이없지는 않으나

어찌하는가 퇴직자들도 생활이 있으니....

구파발에서 조우하여 야간근무로 힘들어하는 친구를 배려하여 의상봉코스를 버리고

원효봉을 오르고 북한동으로 하산하여 한잔하면서 마무리하기로한다.

휴일이 아님에도 산성으로 향하는 버스는 더이상 타지 못할정도로 가득찬다.

근래들어서는 평일,휴일을 가리지않고 콩나물시루같은 버스이다.

간신히 승차하여 은평뉴타운을 이러저리 돌아서는 북한산성입구에서 하차하여 

간단하게 김밥과 막걸리를 구입하고는 원효봉으로 향한다.

계절은 이미 가을을 지나 겨울을 향하고있고 주변의 풍경도 조금은 을씨년스럽다.

원효암을 오르다가 중간쯤에서 휴식을 하면서 막걸리한병을 나누어 마신다.

그리고는 다시 진행하여 원효암을 지나 원효봉을 오르는데 발아래 풍경이 스모그인지

안개인지 모르는 것으로 희부옅다.

원효봉을 올라 잠시 주변의 풍경을 바라보고 카메라에 담고는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는다.

김밥과 라면으로 속을 채우면서 막걸리를 나누어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로 산중환담을 나눈다.

영국과 이태리를 비롯한 몇개국에서 올라온 외국인들과 잠시 어울리다가 백운대코스를 안내해주고는

상운사코스로 내린다.

오랫만에 찾는 상운사에서 대웅전을 둘러보고나니 원효봉에서 만난 외국인팀들이 올라온다.

대동사를 지나 북한동으로 내리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짓는다.

산성입구로 내려와 적당한 식당의 테라스에서 한잔을 하노라니 외국인팀들과 또 조우를 한다.

아마도 백운대를 오르지않고 하산하였나보다.

반갑게 손을 흔들고는 소주한잔을 기우린다.

초겨울밤은 깊어가고 적당한 시각에 술자리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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