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여행

욕지도드라이브 및 귀경

dowori57 2022. 7. 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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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기상하여 이틀간 저녁을 먹던 숙소인근 식당에서 미역국으로 조식을 먹고

숙소를 체크아웃후 욕지도를 드라이브한다. 크지않은 섬이니 드라이브에 오랜시간이 걸리지않는다.

유동마을전망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서므로라는 카페로 이동하여 고구마가 주가되는 커피와 빵한조각을 

먹고는 인근 출렁다리로 걸어본다.

습도와 온도가 높은 날이다. 조금 움직이니 땀이 솟아난다. 전망대와 출렁다리를 건너보고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다시 섬을 한바퀴돌아보고는 항구로 돌아와 배편을 기다린다.

그런데 삼덕항을 오가는 배편앞에서 기다리다보니 조금 이상하여 그 맞은편을 보니 배가 또하나 정박하고있다.

그리고는 승선을 독촉하는 전화가 오니 그때서야 부랴부랴 차를 몰아  승선하니 바로 출항을 한다.

통영을 향하는 배에서 잠시 수면을 취한다. 간밤에 잘 자지를 못했으니 귀경길이 어려울 것 같아 누웠더니

바로 잠이들어 잠깐 눈을 붙였다.

통영항에 도착하여 맛집으로 알려진 도남식당에서  멍게비빔밥을 맛있게 먹고는 처남내외를 숙소에 내려다주고

귀경길에 들어선다.

주유를 가득하고는 먼길을 달려야한다.

지리산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한번을 더 쉬며 다섯시간에 걸쳐 귀경하며 일요일임에도 막히지않은 도로를 달렸다.

부근 식당에서 도가니탕과 설령탕으로 석식에 소주한잔을 하며 여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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