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127회 내포일주(240907)

dowori57 2024. 9. 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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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09.07(토) 09:30-12:10(2.40hr) 맑고 쾌청

2.solo

3.내포일주-삽교천-예산입구-원점회귀, 26.7km

4.아들네가 일박일정으로 내려온다고하니 도반은 음식준비에

바쁘니 홀로 아침후에 라이딩에 나선다.

며칠전 잠깐 시간을 내어 한시간여 맛보기 라이딩을 하였고

오늘은 내포신도시를 한바퀴둘러 보고자 출발이다.

가을햇살이 따갑게 내리쬐고 하늘은 쾌청하니 맑고  더운날씨이다.

용봉산입구로 해서 내포를 한바퀴둘러보니 대략 한시간여가 소요된다.

자전거도로가 잘 갖춰져있고 라이딩하는 사람이 없어 쾌적하게 달릴수가 있다.

도중에 바퀴바람을 보충하느라 국립서해안 대기센터에 들렸는데, 공기주입기가 맞지않아

헤메이다 친절한 직원의 도움으로 바람을 넣고는 잠시 시간을 보내고 다시 삽교천을 따라 달린다.

들판의 논에는 벼가 따사로운 햇살을 받아 누렇게 익어가고 하늘은 푸르고 맑으며

흰구름이 둥실 떠있는 전형적인 우리의 가을하늘이다.

십여일후면 추석이 다가옴을 알리는 듯하다.

아들네가 도착할 시간이 되었으니 적당한 구간에서 발길을 되돌려 다시 삽교천을

달려 내포로 돌아온다.

좀더 낮기온이 떨어지고 가을이 깊어지면 주변을 찾아 라이딩을 하면

이곳 생활을 즐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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