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3회 지리산노고단(140408-9)
1.2014.04.08(화) 14:20-18:20(4.00hr) 쾌청
2.ljg
3.화엄사-연기암-중재-무넹기-노고단대피소
4.퇴임후 계획하였던 지리 화대종주.
차표와 산장예약을 마쳤으나 중요한 종주가 불가하다는 사실을 확인치 못하다.
당일 간신히 영등포발 열차를 타고 구례구역 12:40경 도착.
택시를 타니 기사가 종주는 불가하단다. 이런...된장이다. 좀더 철저해야 하는데..
화엄사입구에 내려 상당한 무게의 배낭을 매고 화엄사에 도착..시간이 있으니 사찰을
죽 둘러보고 공양을 하려했으나 이미 시간이 지났다.
화엄사옆 계곡에 자릴잡고 찰밥을 데워 된장에 속을 채우고 산행시작.
계절은 젊은의 4월...새싹이 돋아 나면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한다.
메말라 버린-잎이 돋아 날것같지 않던-앙상한 가지마다 초록의 순이 돋아남은 자연의 신비가 경이롭다.
무거운 배낭에 길은 계속되는 오르막길..너덜길이다. 힘들어하는 처남...
어깨죽지가 묵직하게 아파온다. 해그림자를 벗삼아 쉬다 오르기를 몇차례..드디어 무넹기.
성삼재에서 오르는 길과 마무친거다. 널직한 차도의 흙길이 반갑다.조금 더올라 노고단 대피소..
석양이 능선에 걸리고 노고단도 통제다. 멋진 일몰을 감상하고 한참을 쉬다가 찌개에 햇반으로 석식후
준비한 양주에 햄으로 안주하여 한잔. 산장은 우리외 2팀이 전부다.
옆팀은 성삼재에서 올라온 여자와 남자 ...한잔주고 받고 회포를 푼다.
신선한 공기에 맑은 별을 감상하며 종주를 아쉬움을 달래본다.
일찍 취침하였으나 중간에 몇번 잠을 깨다.
익일아침..노고단 통제해제시간을 몰라 일출을 놓치고 07시경 노고단을 올라 조망후 삼계탕으로 조식.
옆팀 남자가 해장하잔다..소주한병을 나눠먹고 하산..
연기암을 들려 삼배하고 화엄사에서 백팔배후 점심공양.
종주대신 섬진강변을 8키로 정도를 걸어 화개장터에 숙소를 잡고 사워후 장터를 구경하고 참게탕에 막거리 한잔.
3일차 새벽5시에 기상하여 6키로거리의 쌍계사를 걸어가 절집을 구경후 백팔배.
십리벚꽃길을 걸어내려 숙소에서 얼큰한 탕에 조식하면서 남은 양주 한잔.
다시 장터를 구경후 12:20분 화개장터발 남부터미날행 우등버스로 귀경.
다시한번 화대종주에 들어갈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