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1회 백운산(140906)

1.2014.09.06(토) 14:00-18:20(4.20hr) 맑고 무더움

2.lhs,ljh

3.덕동계곡 덕동골산장-임도길-삼거리-능선길-백운산하단-원점회귀

4.전일숙소인 여주썬벨리를 나와 중식후 영동-중부내륙을 타고 덕동계곡에 도착하여

간단히 타프와 텐트를 설치하고 출발하니 14시. 조금 늦은 시간이다.

임도길을 40여분을 걸어 산행의 오르막길이 나타난다.

임도길은 한적하니 고요하고 막 가을의 초입의 느낌이 나서 좋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치고 오르니 안부. 목을 축이고 능선길을 따라 걷는다. 산객이 많지는 않아

잡목과 잡초로 우거진 길이다. 2시간 운행후 돌아갈시간을 계산하여 정상의 20여분 하단에서

과일을 먹고 돌아서다.원점회귀.

많은 산행중 정상을 찍지못한  몇번째 인것 같다.

그러나 내려가서 일정을 생각하면 현명한 판단인것 같다. 살면서 자주 그러한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원점회귀하니 적당한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