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山錄

747회 태학산(160907)

dowori57 2016. 9. 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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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6.09.07(수) 10:30-14:40(4.10hr) 흐리고 맑음,11km

2.solo

3.제2주차장-능선길-태학산-태화산-넋티고개-태화산-태학산-수목원능선-삼태리마애불-태학사,법왕사-주차장

4.평택인근엔 갈만한 산이 없어 조회를 해보니 안성에 비봉산,서운산이 있고 천안에 태학산이 있다.

거리는 거의 비슷한 것 같은데 태학산은 산림욕장이 있어 뭔가 조금 나을것 같은 느낌도 있고,내일 상경시 안성의

산 하나를 오르고나서 귀가하면 될것같아 태학산으로 방향을 잡고 한시간여를 달린다.

주차를 하고 등산로를 따라 오르니 길은 조성이 되어있으나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거미줄이 쳐지고 풀들이

자라고 있어 걷기가 불편하다.

더구나 날씨가 흐리며 바람이 없고 기온은 높아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다. 시계도 거의 확보되지않아 바라보는 경치가

희미옅게 보일뿐이다. 제대로 개인날씨이면 풍세산업단지가 눈아래 펼쳐져야 할것이다.





능선을 오르니 구름에 가렸던 해가 어느정도 비치기 시작한다.

455m높이의 산이지만 된비알의 연속이다.

아마 주변에 높은산이 없고 거의 평지의 해발고도에서 솟아있어 그런가보다.

능선길에 들어서니 소나무 숲길이 나타나고 거의 햇빛이 비치지 않아 그나마 오르기가 낫다.

넓게 조성된 능선길을 따라 조금오르니 정상이다. 정자가 하나 우뚝 세워져 있으나 시계가 좋지않으니

전망이 보이질않는다.

정상에서 처음 만난 나이든 부부가 휴식을 하고 있는데 산행중 만난 유일한 사람들이었다.






얼마되지않는 곳에 태화산이 있어 오르고 잠시 휴식을 취하니 너무 짧은것 같아 이정표를 확인하니,넋티고개를

지나 망경산,광덕산,설화산이 연결되어 있나보다. 정상에 오를때 전화한 천안친구는 광덕산을 가보라고 했는데

이길로 곧장 진행하면 광덕산이다.

그러나 광덕산은 너무멀어 다음기회로 미루고 넋티고개를 반환점으로 정해 걷기 시작한다.

고즈넉하니 한가로운 산길이다. 다니는 산객이 없으니 더욱 그러하다.





2.3km를 주행하니 넋티고개. 차도와 조우한다.

사람이 없어 근처의 식당도 폐업을 하고 먹을것을 구할수가 없다.

간단한 산행으로 생각하여 식수와 음료만 챙겼는데 어쩔수 없어 걸음을 되돌린다.

오르는 길은 시장도 하거니와 체력도 소모되어 힘이든다.

우유와 물을 마셔가며 다시 태화산,태학산정상에 도착하여 산림욕장방향으로 내림길에 들어선다.







삼태리 마여래입상을 지나니 태학사. 법당에서 백팔배를 올리고 나오니  바로옆에 법왕사가 나란히 있다.

자세히 보았더니 태고종의 태학사와 조계종의 법왕사이다.

같은 종교이더라도 종파에 따라 달리 취급하나보다.

절집입구에 감나무 익어가고 있으며 익어 떨어진 것도 있어 두개를 주워 먹어보니 그런데로 홍시맛이 난다.

산림욕장을 지나 주차장앞의 식당에서 해물산채비빕밥으로  속을 채우고 산행을 마치다.

도상거리 11km에 이만보를 걸었다.

ㅗ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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