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流山錄

1011회 선자령(230131)

by dowori57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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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3.01.31(화)13:30-17:00(3.30hr) 맑음

2.doban

3.대관령주차장-kt송신소-강원무선항공표지소-선자령-원점회귀,11.1km

4.1월의 마지막 날, 해가 바뀌지도 벌써 한달이 지나가니 오랫만에 눈구경 겸 산행으로 선자령을 걷기로하고

아침후 집을 나선다.

내비를 입력하니 성남을 경유 양양고속을 안내하는데 얼마전 방음터널화재로 통제가 되는 것을 모르고 진행하다

차단이 되어있으니 다시 길을 되돌려 가다보니 거의 네시간이 걸려 주차장에 도착한다. 

도착하여 여기가 맞구나 싶은데 내비는 또 25키로를 더 달려야한다고 안내를 하니 최신기기도 때론 믿을 것이 

못되니 어느정도 개념을 가지고있어야 기기도 잘 활용할 수가 있다.

기온이 영상으로 눈구경을 제대로 할 수 있을런지 걱정이 되는 가운데 들머리에서 걷기 시작한다.

시간이 오후로 접어들면서 거의 하산하는 팀들이고 우리가 거의 마지막 주자인듯하다.

이미 세번째 오르는 곳이니 곳곳이 낮설지않아 익숙하고 지난번 많은 눈의 잔재가 조금은 남아있다.

임도를 벗어나 산길로 접어드니 그래도 눈이 쌓여있고 간간히 바람이 불어온다.

오를수록 바람은 거세어져 풍력발전기 옆을 지나니 바람소리가 매섭게 들려오고 어느순간 몸이 

휘청거릴 정도의 바람이 몰아친다.

혹여 도반이 겁을 먹고 그만 가자고 할까싶어 내심 조바심이 난다.

마지막 구간을 힘겹게 오르니 드디어 선자령이다. 눈에 익은 백두대간선자령비가 우뚝 솓아있고

정상에는 아무도 없다. 올때마다 항상 서너팀이 있거나 비박팀이 있었는데 오늘은 우리의 독차지이다.

어디인지 분간이 되지않지만 능경봉과 고루포기산등 부근의 산군들을 조망해본다.

그러나 바람이 매섭게 불어오니 잠시 머물고는 바로 발길을 돌린다.

한참을 내려오니 비박을 할려고 한사람이 오르고 있다.

그리고는 두팀이 우리보다늦게 오르고 이어서 6~7명의 비박팀이 느즈막히 오른다.

지금쯤 올라 비박준비를 마치면 해가 서산으로 기울것 같다.

호젓한 산길을 걸어 주차장으로 들어서니 다섯시. 적당한 시간에 알맞게 걸었다.

다시 고속도로와 국도를 달려 대포항에서 횟거리를 장만하고 숙소인 설악케이호텔에 도착하니

적당한 시각이다.

운전과 산행으로 피곤한 몸을 따뜻하게 씻고는 소맥한잔에 회를 안주로 먹으니 그만이다. 

꼭 2년전 이코스로 다녀온 기억이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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