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반의 환갑이며 생일날이 내일이니 이미 형제들끼리 점심을 같이 먹었지만 당일을 그냥 지나칠수는 없으니 동해로 갈까하다가 금년초에 들려본 군산의 선유도행을 실행한다. 점심무렵에 출발하여 집근처에서 팥죽으로 점심을 먹고 군산을 향해 출발한다. 거리가 있다보니 조금 시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