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에 380여개의 국궁장이 있고,각 국궁장마다 **정이라는 이름이 있다.정내의 회원들의 친선을 도모하고 실력을 배양키위해 매월 자체경기를갖는데,이를 자정대회라한다.오늘은 소속된 활터의 월례회겸 자정대회가 있는 날이니 점심후활터를 오른다.간략하게 회의를 마치고는 몇개팀으로 편을 갈라 친선 자정대회를 갖는다.오월인데도 어제와 오늘 오전까지 비가내려 날씨가 서늘한 편이고 조금 바람이 불어온다.각팀별로 5발씩 세순경기를 치러 팀별순위와 더불어 개인시수를 평가하여 시상한다.첫순에 2발,두번째순에 3발, 세번째에 1발을 관중하여 도합6발로 경기를 마친다.생각보다는 쉽지않은 관중율이다.1발차로 단체팀 성적이 2위로 되었고,개인시수는 노년부 3위로 되는데집행부에서 노년부로 체크하지않고 장년부가되어 시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