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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모음 59

집착과 불인정

며칠전 저녁을 먹다가 도반과 다툼이 있었다. 오랫만에 에어플라이어 시험도 할겸 목살을 사서 구워 맥주한잔을 겸하여 먹고 있는데, 고기와 술을 먹었으니 밥이 좀 많은 것 같아 덜어 달라고 했더니 그게 뭐 많냐고 그냥먹으라고 하길래 먹는 사람이 많다는데 왜 그러냐고 한마디 했다. 거기에 토라진 도반은 밥을 반이나 덜어내고는 그후로는 하루동안 입을 닫아버렸다. 음식은 사람이 섭취하는 것이다. 먹는 사람이 많으면 남기고 적으면 더 먹으면 되는 것이다. 그것을 옆에서 더 먹으라고 챙기는 것은 일종의 욕심이요 상대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단지 본인 기준에서 많지도 않는데 그것 가지고 왜 그러느냐는 것은 내 욕심이고 상대를 인정하지 않음에서 오는 집착이 아닌가? 평소 결혼한 딸이 손녀의 먹는 것을 자기기준에서 챙긴..

글모음 2020.09.15

57.행복과 행운(150731)

'입이 찢어져 귀에까지 걸릴일이 생긴다' 아침에 신문을 보면서 오늘의 운세란에 나온 나의 오늘 운세이다. '무슨 이렇게 좋은 일이 있을까' 기대가 상당히 된다. 혹시 로또에 당첨되는 것인가? 아니면 며칠전 신청한 아파트 분양에 당첨되는 것인가? 혹시 싶어 낮에 즉석복권을 사서 긁어 보았더니 꽝이다. 아파트 당첨이 되었나 확인해 보았더니 '역시나'다. 자녀이름으로 오래전 분양을 받은 것이 있어 본인 명의의 집을 처분하니 무주택자가 되었고, 그간 불입한 청약통장도 있고해서 전원생활로 들어가기전 한번정도 분양을 받아 볼까싶어 근래 여기저기 신청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결혼하여 소유한 아파트가 3개,팔고 이사하고 옮기다 보니 이사만 8번을 했고 현재는 무주택이다. 용인에 땅을 계약하여 몇년 후면 내려가 전원생활을..

글모음 20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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