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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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회 판개목(230523)
1.2023.05.23(화) 09:20-12:30(3.10hr) 맑음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방화대교-판개목-원점회귀, 40.km 4.어제 산행에 이어 오늘은 라이딩이다. 근 두달만에 나서는 라이딩인가보다. 복장과 헬멧을 쓰고 나가노라면 어쩐지 조금 부담이 되고 거추장스러운데도 안전을 생각하여 잘 챙겨입고 장착을 한다. 두달만에 나서는 안양천은 그사이에 면모가 달라져있다. 계절의 변화가 이렇게 빠르고도 급변하는 것인데, 생활에 바쁜 우리들이 간과하는 사이에 세월이 흘러간다. 어느 새 여름꽃들이 만발하고 기온도 올라가는 계절이다. 바람을 가르며 달리노라니 상쾌하고도 시원하다. 비록 햇살이 내리쬐이지만 달리는 동안은 바람도 불어오고 푸르고도 멋진 경치를 보고 즐기면 몸과 마음이 힐링이된다. 한강합..
2023.05.23 -
121회 아라뱃길 정서진(230322)
1.2023.03.22(수) 09:20-15:30(6.10hr) 맑다가 흐림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판개목-아라뱃길북측도로-정서진-아라뱃길남측도로-원점회귀, 81.837km 4.며칠 전 봄기운을 타고 라이딩을 하여보았으니 오늘은 홀로 아라뱃길을 달려 정서진까지 왕복을 하기로한다. 일년에 한두번은 달리는 길이지만 거리가 80km를 넘으니 쉬운 것은 아니다. 제일 힘든것이 장시간 라이딩으로 인해 엉덩이가 아파오는 것이다. 안양천을 달려 한강합수부를 지나고 방화대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바로 판개목에서 강을 건너 북측의 길로 들어서는데 수자원공사의 통로를 E/L를 타고 오르내리니 상당히 불편하다. 지금까지는 김포항의 공단길을 지나 남측도로를 주로 달렸는데, 이번에는 다른 길로 가보자 싶어 갔더니..
2023.03.22 -
120회 아라뱃길 판개목(230319)
1.2023.03.19(일) 09:50-15:00(5.10hr) 맑음 2.doban 3.신정교-한강합수부-방화대교-판개목-원점회귀, 42.56km 4.금년들어 두번째 라이딩에 나선다. 날씨는 조금 쌀쌀한듯하지만 괘청한 봄날이다. 어제 장인장모님 묘소에 인사드리려 행주대교를 지나노라니 라이더들이 줄을 지어 달리는 것을 보고는 봄날 라이딩에 나섰다. 안양천에 올라서니 상쾌하고도 시원한 봄날에 많은 라이더들이 달리고있다. 아침에 싸늘하였던 날씨는 해가 뜸에 따라 기온이 올라 움직이기에 적당하게 좋은 날이다. 쉽게 한강합수부에 도착하고 조금 더 달려 가양대교부근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다시 방화대교를 지나 판개목까지 달린다. 잠시 휴식후 방화대교부근으로 되돌아와 자전거를 거치하고는 강서한강공원길 일부를 걸어본다...
2023.03.19 -
119회 한강과 안양천(230204)
1.2023.02.04.13:30-16:20(2.50hr) 맑음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성산대교-원점회귀-광명대교-원점회귀, 32.082km 4.작년10월이후 겨울동안 달리지 못하였는데 안양천부지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한다기에 구경겸 라이딩에 나선다. 처음엔 오랫만에 바람쐴겸 안양천까지만 갔다오려하였는데 막상 나서니 그게 아니다. 조금 싸늘한듯 하지만 겨울날씨치고는 기온도 적당하고 바람도 없어 라이딩에 적합한 날이다. 한강합수부까지 달려 시원한 한강전망을 한번 바라보고는 성산대교방향으로 달려 둔치에서 턴을 한다. 다시 신정교방향으로 되돌아오니 막 행사가 시작되고 각종 먹거리에 공연이 있고, 쥐불놀이등 각종 예전의 보름 놀이를 하도록 시설이 되어있다. 특별히 할 것도 없어 한바퀴둘러보고는 다시 ..
2023.02.04 -
118회 라이딩 판개목(221023)
1.2022.10.23(일) 10:00-14:50(4.50hr) 맑은 가을날씨 2.doban 3.신정교-한강합수부-방화대교-판개목-강서둘레길-원점회귀, 38km 4.국궁장은 대회가있어 습사가 되지않으니 어제 산행의 피로도 풀겸 라이딩에 나선다. 서늘해진 날씨에 제대로 복장을 갖추고 집을 나서는데 이제 금년의 라이딩도 추위가 닥치면 자제해야 할 듯하다. 안양천을 올라서니 야구장은 열심히 시합을 하고있고 가을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이곳저곳에서 걷거나 뛰거나 라이딩을 즐기고있다. 다른 곳의 경기장마다 축구,파크골프,게이트볼과 테니스등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요 날씨다. 한강합수부를 들어서니 드넓은 강폭이 눈앞에 펼쳐진다. 멀리 강건너 난지공원에서도 축제가 열리는지 음악소리가 들려온다. 서늘..
2022.10.23 -
117회 판개목(221010)
1.2022.10.10(월) 11:05-14:15(3.10hr) 흐리고 맑고 반복하며 때때로 비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방화대교-판개목-원점회귀, 38.858km 4.전날 친구들과 술한잔을 마시며 어울렸는데 한창 취중에 도반이 전화가 왔길래 '왜?'라고 물은 것에 대해 도반은 무척이나 화가나서 삐쳤다. 기껏 걱정이 되어 전화했는데 왜 전화했느냐는 식의 물음에 삐쳐 전화를 끊었다. 아침에 기상하니 여전히 그대로 저기압이더니 활터를 가자니 혼자가라며 갑자기 외출을 한다. 남편이 개무시하니 바람이나 쏘이겠다고 한다. 처형을 만나 쇼핑도하며 스트레스를 풀겠다는 것이리라 짐작된다. 사회생활하다보면 이러저러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다보면 여자들도 있으려니 이해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아쉽기도하고, 바깥에서 전..
2022.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