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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129

126회 아라뱃길-정서진

1.2024.03.31(일) 09:05-15:35(6.30hr) 맑음 2.solo 3.안양천-한강합수부-판개목-아라뱃길-정서진-원점회귀 ,80.01km 4.화창한 봄날이고 도반은 모임이 있으니 홀로 라이딩에 나선다. 아침에 나서니 조금 싸늘한 느낌이 나는 봄날이고,금년들어 처음 나서는 라이딩이다. 어제의 산행에 이어 라이딩이니 이렇게 건강하게 움직이고 활동할 수 있음이 축복이다.기분좋게 달려 한강합수부로 나오니 시원한 한강바람이 반가이 맞아준다. 휴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산책이나 운동을 나왔고,강변 곳곳에는 개나리와 각종 봄꽃과 이제 막 벗꽃이 꽃망울을 개화시키고있다. 여기저기 공사가 지속되어 조금은 어지럽고 혼란스럽다. 한강을 달려 방화대교를 지나 아라뱃길 판개목에서 뱃길로 접어드는데 시내구간을 지나야하..

MTB 2024.03.31

125회 판개목(231119)

1.2023.11.19(일) 10:40-13:50(3.10hr) 맑음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방화대교-판개목아라뱃길입구-원점회귀, 40.09km 4.움직여야한다. 열심히 활동하고 다니며 운동하고 걸어야한다. 천주교의 모신부는 최선의 죽음이 길거리에서 걷다가 죽는 것이라고 많이 움직이라는 것을 우스개소리로 한다. 지난주 2박3일일정으로 충청도와 강원도를 다녀오고 토요일은 활터와 오케스트라공연을 보았는데, 일요일은? 산을 갈까하다가 라이딩길을 나선다. 신선한 날씨가 가을을 즐기기에 적합하고 도반은 약속이 있으니 홀가분하게 몇시간 즐기고오기로한다. 며칠간 써늘했던 기온도 다시 평상기온으로 올라간다는데 그래도 아침기온은 조금 싸늘하다. 길거리에 쌓인 은행잎들과 안양천둑방의 억새들이 가을이 깊어졌음을 ..

MTB 2023.11.19

124차 행주산성공원(231015)

1.2023.10.15(일)10:10-14:10(4.00hr) 맑은 가을날씨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행주대교-행주산성공원-방화대교-원점회귀,48.42km 4.활터에 행사가 있고 도반은 올시(올케시누이)모임에 참석한다니 가을라이딩에 나선다. 생각같아서는 정서진까지 갔다오고 싶은데 무리하지 말라는 도반의 말에 자중하여 행주산성을 다녀오기로한다. 안양천에 오르니 가을이 완연하고 여기저기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야구,축구,족구,라이딩등등.... 시원하게 한강합수부로 달리고는 방화대교를 향하다가 강변벤취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라이딩을 계속하여 방화대교에 도착하니 체육대회를 하는가보다. 어른,아이들이 모여 재미있게 경기를 하며 즐기고있다. 행주대교를 건너는데 라이딩코스가 좁고 불편하다. 바로옆의 옛..

MTB 2023.10.15

123차 하트코스라이딩(230925)

1.2023.09.25(월)09:30-15:45(6.15hr) 흐리고 맑음 2.solo 3.신정교-안양천-학의천-인덕원-과천-양재천-탄천-종합운동장-한강대교-안양천합수부-원점회귀,78.15km 4.하트코스를 오랫만에 종주해 보려고 집을 나선다. 거의 4개월만에 나서는 라이딩이다. 안양천을 달려 학의천으로 들어가는데 이미 20여키로를 달려 조금 힘이 들어 의왕의 백운호수를 한바퀴돌까하였더니 공사로 길이 차단되어 하트코스를 진행한다. 지도에서 종주하는 코스가 하트모양을 닮았다고 그렇게 부르나보다. 거의 6년만에 이코스를 달려보는데 과천의 초입부터가 많이 달라져있다. 예전에는 논과 밭이 그런대로 보였는데 아파트와 건물이 들어서고 정부청사앞부근은 천변을 따라 물이흐르고 그 옆을 라이딩코스로 만들어 달리기가 좋다..

MTB 2023.09.25

122회 판개목(230523)

1.2023.05.23(화) 09:20-12:30(3.10hr) 맑음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방화대교-판개목-원점회귀, 40.km 4.어제 산행에 이어 오늘은 라이딩이다. 근 두달만에 나서는 라이딩인가보다. 복장과 헬멧을 쓰고 나가노라면 어쩐지 조금 부담이 되고 거추장스러운데도 안전을 생각하여 잘 챙겨입고 장착을 한다. 두달만에 나서는 안양천은 그사이에 면모가 달라져있다. 계절의 변화가 이렇게 빠르고도 급변하는 것인데, 생활에 바쁜 우리들이 간과하는 사이에 세월이 흘러간다. 어느 새 여름꽃들이 만발하고 기온도 올라가는 계절이다. 바람을 가르며 달리노라니 상쾌하고도 시원하다. 비록 햇살이 내리쬐이지만 달리는 동안은 바람도 불어오고 푸르고도 멋진 경치를 보고 즐기면 몸과 마음이 힐링이된다. 한강합..

MTB 2023.05.23

121회 아라뱃길 정서진(230322)

1.2023.03.22(수) 09:20-15:30(6.10hr) 맑다가 흐림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판개목-아라뱃길북측도로-정서진-아라뱃길남측도로-원점회귀, 81.837km 4.며칠 전 봄기운을 타고 라이딩을 하여보았으니, 오늘은 홀로 아라뱃길을 달려 정서진까지 왕복을 하기로한다. 일년에 한두번은 달리는 길이지만 거리가 80km를 넘으니 쉬운 것은 아니다. 제일 힘든것이 장시간 라이딩으로 인해 엉덩이가 아파오는 것이다. 안양천을 달려 한강합수부를 지나고 방화대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바로 판개목에서 강을 건너 북측의 길로 들어서는데 수자원공사의 통로를 E/L를 타고 오르내리니 상당히 불편하다. 지금까지는 김포항의 공단길을 지나 남측도로를 주로 달렸는데, 이번에는 다른 길로 가보자 싶어 갔더..

MTB 2023.03.22

120회 아라뱃길 판개목(230319)

1.2023.03.19(일) 09:50-15:00(5.10hr) 맑음 2.doban 3.신정교-한강합수부-방화대교-판개목-원점회귀, 42.56km 4.금년들어 두번째 라이딩에 나선다. 날씨는 조금 쌀쌀한듯하지만 괘청한 봄날이다. 어제 장인장모님 묘소에 인사드리려 행주대교를 지나노라니 라이더들이 줄을 지어 달리는 것을 보고는 봄날 라이딩에 나섰다. 안양천에 올라서니 상쾌하고도 시원한 봄날에 많은 라이더들이 달리고있다. 아침에 싸늘하였던 날씨는 해가 뜸에 따라 기온이 올라 움직이기에 적당하게 좋은 날이다. 쉽게 한강합수부에 도착하고 조금 더 달려 가양대교부근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다시 방화대교를 지나 판개목까지 달린다. 잠시 휴식후 방화대교부근으로 되돌아와 자전거를 거치하고는 강서한강공원길 일부를 걸어본다...

MTB 2023.03.19

119회 한강과 안양천(230204)

1.2023.02.04.13:30-16:20(2.50hr) 맑음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성산대교-원점회귀-광명대교-원점회귀, 32.082km 4.작년10월이후 겨울동안 달리지 못하였는데 안양천부지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한다기에 구경겸 라이딩에 나선다. 처음엔 오랫만에 바람쐴겸 안양천까지만 갔다오려하였는데 막상 나서니 그게 아니다. 조금 싸늘한듯 하지만 겨울날씨치고는 기온도 적당하고 바람도 없어 라이딩에 적합한 날이다. 한강합수부까지 달려 시원한 한강전망을 한번 바라보고는 성산대교방향으로 달려 둔치에서 턴을 한다. 다시 신정교방향으로 되돌아오니 막 행사가 시작되고 각종 먹거리에 공연이 있고, 쥐불놀이등 각종 예전의 보름 놀이를 하도록 시설이 되어있다. 특별히 할 것도 없어 한바퀴둘러보고는 다시 ..

MTB 2023.02.04

118회 라이딩 판개목(221023)

1.2022.10.23(일) 10:00-14:50(4.50hr) 맑은 가을날씨 2.doban 3.신정교-한강합수부-방화대교-판개목-강서둘레길-원점회귀, 38km 4.국궁장은 대회가있어 습사가 되지않으니 어제 산행의 피로도 풀겸 라이딩에 나선다. 서늘해진 날씨에 제대로 복장을 갖추고 집을 나서는데 이제 금년의 라이딩도 추위가 닥치면 자제해야 할 듯하다. 안양천을 올라서니 야구장은 열심히 시합을 하고있고 가을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이곳저곳에서 걷거나 뛰거나 라이딩을 즐기고있다. 다른 곳의 경기장마다 축구,파크골프,게이트볼과 테니스등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요 날씨다. 한강합수부를 들어서니 드넓은 강폭이 눈앞에 펼쳐진다. 멀리 강건너 난지공원에서도 축제가 열리는지 음악소리가 들려온다. 서늘..

MTB 2022.10.23

117회 판개목(221010)

1.2022.10.10(월) 11:05-14:15(3.10hr) 흐리고 맑고 반복하며 때때로 비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방화대교-판개목-원점회귀, 38.858km 4.전날 친구들과 술한잔을 마시며 어울렸는데 한창 취중에 도반이 전화가 왔길래 '왜?'라고 물은 것에 대해 도반은 무척이나 화가나서 삐쳤다. 기껏 걱정이 되어 전화했는데 왜 전화했느냐는 식의 물음에 삐쳐 전화를 끊었다. 아침에 기상하니 여전히 그대로 저기압이더니 활터를 가자니 혼자가라며 갑자기 외출을 한다. 남편이 개무시하니 바람이나 쏘이겠다고 한다. 처형을 만나 쇼핑도하며 스트레스를 풀겠다는 것이리라 짐작된다. 사회생활하다보면 이러저러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다보면 여자들도 있으려니 이해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아쉽기도하고, 바깥에서 전..

MTB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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