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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133

130회 내포일주(241117)

1.2024.11.17(일) 10:30-13:20(2.0hr) 흐리다 맑다2.doban3.내포한바퀴, 18.7km4.어제 살짝 내린비로 인해선지 아침부터 바람이 불고 기온이급격히 떨어졌다.아침후 잠시 칩거하다가 내포신도시를 한바퀴 둘러보러 집을 나서는데,불어오는 바람과 더불어 기온이 많이 떨어져 춥다.손가락장갑을 꼈는데도 손이 시려 겨울장갑을 끼고나니 따뜻하니 좋다.홍예공원을 지나 보훈공원부근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가을 풍경을 담아본다.널찍한 공원이 서너군데에다 작은공원이 군데군데 많이 조성된 신도시이니쾌적하고도 한산하니 지내기가 좋다.적절한 인구에 교통체증이란 것이 없고 공기가 맑고 용봉산,수암산등 산과 더불어주변에 갈 곳이 많아서 살기 또한 좋은 곳이다.다시 출발하여 신도시를 한바퀴돌아보니 거의 1..

MTB 2024.11.17

129회 삽교천(241110)

1.2024.11.10(일) 09:25-14:30(5.05hr) 흐리다 맑음 2.solo 3.내포-수촌리-하포리-구양대교-계촌리-두곡리-원점회귀, 55.4km 4.일요일이고 도반이 활터에서 모임이 있어 홀로 라이딩에 나선다. 한번 시도하였다가 실패한 삽교호까지 라이딩을 생각하고 집을 나선다. 넓은 들판은 이미 추수가 끝나고 텅빈 논이 을씨년 스럽게 보이며 하늘은 맑고 청명하나 멀리의 풍경은 스모그가 끼어 흐릿하다.신리를 지나는 부분이 애매하다. 삽교천을 계속 따라 달리도록 길을 만들어 놓아야하는데 중간에 끊어지고 공사로 우회하도록한다. 공사도 좋지만 이정표를 잘 부착하여 헷갈리지 않도록하는 것이 우선 일 것 같다. 도중 정자에 한사람이 쉬고있어 길을 물으니 천변을 따라 계속 달리면 된다며 같이 가자는 것..

MTB 2024.11.10

128회 삽교천(241003)

1.2024.10.03(목) 09:45-13:10(3.25hr) 맑음 2.doban 3.내포-세월교-구만포구-원점회귀, 30.43km 4.개천절휴일이라 아침에 국기를 달고서는 삽교천라이딩을 나선다. 집을 나서면 바로 자전거전용도로로 연결되어있고 차량통행이 없으니 안심하고 즐길 수가 있다. 더구나 인구가 많지않은 행정구역상 삽교읍이라 자전거도로는 한적하고도 호젓하다. 이사와서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은 공기가 좋고,차량정체가 없으며,주변에 즐길거리가 많다는 것이다.신도시내의 자전거도로는 차선을 그어 놓았지만,외곽으로 벗어나면 삽교천변을 아스팔트로 포장하여 한갓진 길을 주변의 벌판과 멀리의 산들을 감상하면서 라이딩한다. 맑은공기와 신선한 바람, 누렇게 익어가는 논의 벼이삭들,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가슴가득 느..

MTB 2024.10.03

127회 내포일주(240907)

1.2-24.09.07(토) 09:30-12:10(2.40hr) 맑고 쾌청2.solo3.내포일주-삽교천-예산입구-원점회귀, 26.7km4.아들네가 일박일정으로 내려온다고하니 도반은 음식준비에바쁘니 홀로 아침후에 라이딩에 나선다.며칠전 잠깐 시간을 내어 한시간여 맛보기 라이딩을 하였고오늘은 내포신도시를 한바퀴둘러 보고자 출발이다.가을햇살이 따갑게 내리쬐고 하늘은 쾌청하니 맑고  더운날씨이다.용봉산입구로 해서 내포를 한바퀴둘러보니 대략 한시간여가 소요된다.자전거도로가 잘 갖춰져있고 라이딩하는 사람이 없어 쾌적하게 달릴수가 있다.도중에 바퀴바람을 보충하느라 국립서해안 대기센터에 들렸는데, 공기주입기가 맞지않아헤메이다 친절한 직원의 도움으로 바람을 넣고는 잠시 시간을 보내고 다시 삽교천을 따라 달린다.들판의 논..

MTB 2024.09.07

126회 아라뱃길-정서진

1.2024.03.31(일) 09:05-15:35(6.30hr) 맑음 2.solo 3.안양천-한강합수부-판개목-아라뱃길-정서진-원점회귀 ,80.01km 4.화창한 봄날이고 도반은 모임이 있으니 홀로 라이딩에 나선다. 아침에 나서니 조금 싸늘한 느낌이 나는 봄날이고,금년들어 처음 나서는 라이딩이다. 어제의 산행에 이어 라이딩이니 이렇게 건강하게 움직이고 활동할 수 있음이 축복이다.기분좋게 달려 한강합수부로 나오니 시원한 한강바람이 반가이 맞아준다. 휴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산책이나 운동을 나왔고,강변 곳곳에는 개나리와 각종 봄꽃과 이제 막 벗꽃이 꽃망울을 개화시키고있다. 여기저기 공사가 지속되어 조금은 어지럽고 혼란스럽다. 한강을 달려 방화대교를 지나 아라뱃길 판개목에서 뱃길로 접어드는데 시내구간을 지나야하..

MTB 2024.03.31

125회 판개목(231119)

1.2023.11.19(일) 10:40-13:50(3.10hr) 맑음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방화대교-판개목아라뱃길입구-원점회귀, 40.09km 4.움직여야한다. 열심히 활동하고 다니며 운동하고 걸어야한다. 천주교의 모신부는 최선의 죽음이 길거리에서 걷다가 죽는 것이라고 많이 움직이라는 것을 우스개소리로 한다. 지난주 2박3일일정으로 충청도와 강원도를 다녀오고 토요일은 활터와 오케스트라공연을 보았는데, 일요일은? 산을 갈까하다가 라이딩길을 나선다. 신선한 날씨가 가을을 즐기기에 적합하고 도반은 약속이 있으니 홀가분하게 몇시간 즐기고오기로한다. 며칠간 써늘했던 기온도 다시 평상기온으로 올라간다는데 그래도 아침기온은 조금 싸늘하다. 길거리에 쌓인 은행잎들과 안양천둑방의 억새들이 가을이 깊어졌음을 ..

MTB 2023.11.19

124차 행주산성공원(231015)

1.2023.10.15(일)10:10-14:10(4.00hr) 맑은 가을날씨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행주대교-행주산성공원-방화대교-원점회귀,48.42km 4.활터에 행사가 있고 도반은 올시(올케시누이)모임에 참석한다니 가을라이딩에 나선다. 생각같아서는 정서진까지 갔다오고 싶은데 무리하지 말라는 도반의 말에 자중하여 행주산성을 다녀오기로한다. 안양천에 오르니 가을이 완연하고 여기저기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야구,축구,족구,라이딩등등.... 시원하게 한강합수부로 달리고는 방화대교를 향하다가 강변벤취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라이딩을 계속하여 방화대교에 도착하니 체육대회를 하는가보다. 어른,아이들이 모여 재미있게 경기를 하며 즐기고있다. 행주대교를 건너는데 라이딩코스가 좁고 불편하다. 바로옆의 옛..

MTB 2023.10.15

123차 하트코스라이딩(230925)

1.2023.09.25(월)09:30-15:45(6.15hr) 흐리고 맑음 2.solo 3.신정교-안양천-학의천-인덕원-과천-양재천-탄천-종합운동장-한강대교-안양천합수부-원점회귀,78.15km 4.하트코스를 오랫만에 종주해 보려고 집을 나선다. 거의 4개월만에 나서는 라이딩이다. 안양천을 달려 학의천으로 들어가는데 이미 20여키로를 달려 조금 힘이 들어 의왕의 백운호수를 한바퀴돌까하였더니 공사로 길이 차단되어 하트코스를 진행한다. 지도에서 종주하는 코스가 하트모양을 닮았다고 그렇게 부르나보다. 거의 6년만에 이코스를 달려보는데 과천의 초입부터가 많이 달라져있다. 예전에는 논과 밭이 그런대로 보였는데 아파트와 건물이 들어서고 정부청사앞부근은 천변을 따라 물이흐르고 그 옆을 라이딩코스로 만들어 달리기가 좋다..

MTB 2023.09.25

122회 판개목(230523)

1.2023.05.23(화) 09:20-12:30(3.10hr) 맑음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방화대교-판개목-원점회귀, 40.km 4.어제 산행에 이어 오늘은 라이딩이다. 근 두달만에 나서는 라이딩인가보다. 복장과 헬멧을 쓰고 나가노라면 어쩐지 조금 부담이 되고 거추장스러운데도 안전을 생각하여 잘 챙겨입고 장착을 한다. 두달만에 나서는 안양천은 그사이에 면모가 달라져있다. 계절의 변화가 이렇게 빠르고도 급변하는 것인데, 생활에 바쁜 우리들이 간과하는 사이에 세월이 흘러간다. 어느 새 여름꽃들이 만발하고 기온도 올라가는 계절이다. 바람을 가르며 달리노라니 상쾌하고도 시원하다. 비록 햇살이 내리쬐이지만 달리는 동안은 바람도 불어오고 푸르고도 멋진 경치를 보고 즐기면 몸과 마음이 힐링이된다. 한강합..

MTB 2023.05.23

121회 아라뱃길 정서진(230322)

1.2023.03.22(수) 09:20-15:30(6.10hr) 맑다가 흐림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판개목-아라뱃길북측도로-정서진-아라뱃길남측도로-원점회귀, 81.837km 4.며칠 전 봄기운을 타고 라이딩을 하여보았으니, 오늘은 홀로 아라뱃길을 달려 정서진까지 왕복을 하기로한다. 일년에 한두번은 달리는 길이지만 거리가 80km를 넘으니 쉬운 것은 아니다. 제일 힘든것이 장시간 라이딩으로 인해 엉덩이가 아파오는 것이다. 안양천을 달려 한강합수부를 지나고 방화대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바로 판개목에서 강을 건너 북측의 길로 들어서는데 수자원공사의 통로를 E/L를 타고 오르내리니 상당히 불편하다. 지금까지는 김포항의 공단길을 지나 남측도로를 주로 달렸는데, 이번에는 다른 길로 가보자 싶어 갔더..

MTB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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