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440

1156회 백만불 바람의 태화산(260905)

1.2026.09.05(토) 10:55-14:40 (3.45hr) 상쾌한 바람의 맑은 날2.doban3.은곡사-병풍바위-태화산-삼거리-시어골고개-미역산-시어골-삼거리-운곡사,4.7km4.광주8경중 하나라는 태화산을 지난번 알고는 주말이지만 2村行을 하지않으니 아침식후 준비하여 출발을 한다.태화산이라고 명명되는 산이 아산의 태화산,공주 마곡사 뒤의 태화산,그리고 이곳 경기광주의 태화산이다.정체되는 도로를 한시간이상 달려 들머리를 찾아 헤메이다 은곡사앞에 주차를 하고 산으로 들어간다.벌초를 하는 광경이 보이니 벌써 추석이 가까워졌나보다.한참을 오르노라니 데크길이 나타나고 조우가되니 정식 들머리는 따로있나보다.여기서부터 병풍바위까지는 급격한 경사의 데크길이 연속이다.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다소 위안은 되지만..

流山錄 2026.09.05

1155회 산들바람의 영장산(260904)

1.2026.09.04(금) 09:45-13:20(3.35hr) 쾌청하고 바람솔솔~~2.solo3.대도사-일곱삼거리-곧은골고개-영장산-원점회귀, 9.0km4.도반이 머리를 하러간다니 활터를 갈까 산으로 들어갈까 망설이다9월들어 첫산행을 하기로하고 대도사에서 출발한다.며칠전 비가내리고 개인날인데 햇살은 강하지만 바람이 불어오고 습도가낮아 쾌적하니 걷기에 좋은 날이다.능선길을 걷다보니 바람이 산들산들 불어오면서 피부를 스치는데,'아~,이런 감각...오랫만이다.'덥지도 춥지도?않은 좋은날에 피부를 어루만지며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녹색의 숲을 걷는 기분은 그야말로 최고이다.어루만져지는 느낌이 확연하게 피부로 와 닿는다. '산위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 그 바람은 좋은 바람, 고마운 바람…' 어릴적 자..

流山錄 2026.09.04

남한산성둘레길1코스-장수의 길

이틀간 지속하여 비가내리고난 후 남한산성을 찾았다.4~5년전 아들이 해외근무하면서 집이 비었을때,가끔 집을 둘러볼 겸 차량점검겸 해서 왔을 때 네다섯차례 산성을 찾고 종주를 하기도 하였다. 물론 그 이전에도 몇차례 왔지만 기억조차 아득한 옛날의 일이고, 최근의 기록이 그렇다는 것이다. 오늘은 세시간정도 걸을 계획으로 남문에서 서문,북문을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한다. 이른바 장수의 길로 명명되는 코스이다.비가 내리고 난 후라서 숲과 길이 촉촉하고 기온이 다소 떨어져서 걷기에도 좋다.그렇기는 하지만 습도가 높아서 움직이면 덥기는 하다. 지하문에서 출발하여 수어장대를 둘러보고 우리의 아픈 역사를 다시한번 느껴본다. 멀리 발아래의 성남비행장과 롯데타워와 한강의 모습이 이채롭다. 트레킹하기에는 적합한 날씨여서 힘..

서리맞은 단풍잎,봄꽂보다 붉어라

9월의 첫날이다.어제부터 줄기차게 내리던 비가 오늘도 지속하여 내리면서 삼십도를 매일같이 넘나들던 기온이 25도안팍으로 떨어졌다. 그렇게 무더웠던 여름이라는 계절이 이제부터는 그 기세를 숙일것 같은데, 글쎄...이 비가 그쳐봐야 알수있는 일이다. 남부지방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니....빗속에 활터를 올라 습사에 나서는데,며칠간 제대로 되지않던 자세가조금 될 뜻 말 뜻하다. 어느순간은 '아~제대로 발시가 되었구나'라고 느끼면서 화살이 과녁에관중이 된다. 그러나 그것은 하루에 한두번 정도 찾아올 뿐 ,대부분은 용을 쓰듯 발시를 하는데 마음에 들지도 않고 제대로 관중되지도 않는다. 어렵고도 어려운 국궁이다.오전 습사를 마치고 오후에는 자리에 앉아 붓을 들고 임서를 해본다.이번에는 유병례교수의 '서리맞은 단풍..

붓글씨 2026.09.01

어김없는 절기

2촌의 생활을 마치고 귀경하여 공원으로 근력운동을 마치고 공원을 한바튀걷노라니 산정상부의 토끼가 먹이를 먹고있다.이곳에는 토끼를 야외에서 사육?하는 공간(집)이 여러군데 있고수시로 누군가가 토끼의 먹이와 물을 보충하여 주고있다.토끼집에서는 정작 토끼를 보지 못하고 야외에서 가끔 토끼와 조우한다. 공원한부분에는 철이른 상사화가 벌써 피고있다.무리를 지어 9월말경인가 아름답게 피어나는 상사화군집처인데 벌써 한송이가 피어올랐다.오래전 불갑사를 들렸을때 수많은 상사화를 보고 감탄을 하였던 기억이 새롭다.너무나도 많은 인파로 멀리 버스를 주차하고 걸어서 사찰을 들렸었다.그리고 돌아본 공원한켠에있는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가을을 기다리고있다.노랗게 익은 감도 적지않은 갯수이다.그렇게 무덥고 습하던 여름이 언..

주저리주저리 2026.08.30

1154회 땀으로 젖는 영장산(260828)

1.2026.08.28(금) 10:10-14:00(3.50hr) 흐림2.solo3.이매역-종지봉-매지봉-영장산-매지봉-맹산자연생태공원-야탑역,9.4km4.월요일부터 연속 나흘을 오전에 활터에 올랐으니 오늘은 산행을 하기로하고도반이 약속으로 출타하니 홀로 이매역으로 이동하여 영장산으로 들어간다.영장산은 자차로 율동공원에서 오를 수도 있으나,오늘은 전철로 이매역으로이동하여 종지봉방향으로 들어간다.오후에 비예보가 있어 오전은 흐리고 습도가 높은 날이니 움직이면 땀이 흐른다.어느사이 도토리가 익어 수없이 많은 열매가 등로부근에 떨어져있어 어떤 산객은한자루를 주워 내려오는 모습이 보인다.동물들의 먹이이니 줍지말라고 안내하는 플랑카드는 너희들의 말이요,언어이다.도중에 활터의 사우가 전화를 해서는 갑오징어와 조개등 ..

流山錄 2026.08.28

짜증나는 날들...

입추가 지났는데도 절기의 흐름을 무시하는 듯,덥고도 습하여 짜증이 나는 날들의 연속이다.그냥 더운 것이 아니라 높은 습도로 인하여 땀이 흐르고,땀으로 젖은 피부에 옷이 피부에 찰싹 붙으면서 휘감기니 매번 피부와 옷을 분리하기도 번거롭고 더위로 머리속은 하얗게 비워버리거나 멘붕이라도 될 듯한 날들의 연속이다. 팔월초 습하고도 무더워 견디기 어려울 정도의 날이 입추를 지나고,해가지면서 조금은 서늘해지니 역시 계절은 어쩔 수없이 흘러가나보다싶었는데,처서가 지났음에도 덥고 습하면서 견디기가 쉽지않은 날들이 연속이다.아마도 더위가 물러갔다는 안도감에 마음이 느긋해지는데 더위는 여전하니 더욱 견디기가 힘든가보다.어젯밤에는 습하고 무더워 에어컨을 약하게 틀고 잠이 들었는데,추운 듯하여 홑이불을 덥다가 새벽녘에는 껏더..

주저리주저리 2026.08.25

마흔,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신정근지음.마흔,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아들네집을 갔다가 앞집에서 버리려고 현관문밖에 놓아둔 책중에서 골라 온 것이다.실제 마흔의 나이에는 먹고살기가 바빠서인지,핑계인지 읽어보지도 못했고 읽을 생각조차하지 않았다.나이들어 퇴직하고 붓을 잡으며 논어를 몇차례 접어보게되었다.그것도 여러작가들의 논어를 붓을 잡으면서 임서를 겸해 접하고있다.더위가 한창이던 7월20일경 첫페이지를 넘기며 시작하였던 것이 한달을 조금넘겨 마지막장을 덮는다.그냥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붓으로 임서를 하면서 내용을 읽어보는 것이다.살아오면서 가장 더웠던 것 같은 여름날에 하루 한두시간을 투입하면서 임서에 읽기를 하면서 거의 여름이 지나가나보다.오늘이 처서이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올 시기가 된 것도 같은데 여전히 덥고습한 날의 연속이다..

붓글씨 2026.08.23

화담숲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화담숲을 사촌덕?에 가보게 되었다.아들이 월차로 쉬는 날이고 토.일까지 연속해서 사흘이 쉬는 날이니2촌으로 가야하나,사촌의 칠순이라 5도에 머물게 되었고 화담숲을 예약하였다.어제는 활터를 다녀와서 불곡산을 갔다왔고,오늘은 새벽녘에 비가 쏟아내렸지만 아침에 비가 그치고 소강상태이니 화담숲으로 향한다.성수기인 가을이 되면 예약자체가 어려운 곳인데,덥고 비가 오는 중이라쉽게 예약이 되었다.화담숲까지 올랐는데 바리케이트가 있어 정차하였더니 경비원인 듯한 사람이 나와서 진입이 금지되어있으니 되돌아 주차장에 파킹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오란다.그러면 입구에서 그렇게 안내를 하게하여야지...아쉬운 안내 서비스이다.셔틀버스를 타고 올라 입장후 먼저 민물고기 생태관을 둘러본다.이제는 보기힘든 우리의..

여행/국내여행 2026.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