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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한바퀴라이딩과 탄천걷기(261025)

조식후 여느때 같으면 활터를 올라 오전습사후 귀경길에 오르는데,활터에서 대회가 열리니 내포를 한바퀴 라이딩한다.춥지도 덥지도 않은 딱좋은 가을날인데, 여행후 코감기에 걸리고 그제 찬바람을 쐬고 어제도 산행으로 무리하였더니 연신 콧물이 흘러내리고 기침이난다.실내에서 더욱그러하니 아예 바람도 쐴겸 내포를 한바퀴돌아보는 라이딩을 한다.5만인구의 내포는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아담한 소도시이다.아직 시로 승격되지않아 일부는 예산,일부는 홍성군으로 소속되어있다.상쾌한 날씨에 쾌청한 하늘은 전형적인 우리의 가을날이고 가을하늘이다.아파트촌을 벗어나면 바로 논이 펼쳐지고 이미 추수를 끝낸곳도있고 아직 벼가 익어 추수를 기다리는 곳도있다.이곳에 자리잡은 지도 벌써 2년하고도 2개월이 지나간다.라이딩후 바로 짐을 챙겨..

주저리주저리 2026.10.25

1165회 단풍의 가야산(261024)

1.2026.10.24(토) 10:40-16:20(5.40hr) 흐리고 간간히 빗방울2.doban3.주차장-옥양봉-석문봉-가야봉-상가저수지-원점회귀, 9.3km4.작년 9월이후 처음 찾아보는 가야산이다.내려오면서부터 가야산을 찾아봐야지하고 내려왔는데,도반이 쉽게응해주니 고마운 마음이다.태풍이 북상하면서 날씨가 흐리고 간간히 비소식이 있지만 1~2미리내외이니 산으로 들어간다.가을이 깊어 길가의 감나무에는 누런감이 주렁주렁달려있고,모과와 더불어 붉은열매도 가을이 깊어감을 알려준다.해외여행후 목감기로 몸이 좋지는 않으나 한바탕 땀을 흘리면 조금 낫지않을까싶어 종주산행으로 들어간다.옥양봉을 향하는 길은 재작년 홍수의 피해로 유실된 도로복구공사가 한참 진행중이다.오르는 길은 된비알이 심하여 제대로 단풍이 눈에 들..

流山錄 2026.10.24

삼국축제

해외여행등으로 거의 한달동안 2촌의 집으로 가지 못하였으니오랫만에 금요일 아침에 고속도를 달려 내려가면서 도중에예산시장의 삼국축제장에 들려본다.이곳으로 주거를 옮기면서 몇차례 들렸었고,삼국축제도 2년전에한번 참가하여보았다.축제장답게 주차공간을 찾기가 어려워 멀지감치 주차를 하고는 미리 도반이 줄을 선 유명맛집에서 국밥을 먹으며 속을 채운다.전통을 자랑하는 집답게 국물도 구수하고 맛이있다.그리고 축제장을 들려 장식된 국화와 전시된 국화등을 둘러본다.과연 가을은 국화의 계절답게 형형색색의 국화들이 전시되어있고오랫만에 꽃을 찾는 벌들도 웅웅거리니 축제장답다.많은 노력과 정성으로 키워낸 국화분재를 둘러보는데,실력들이 쟁쟁하다.축제장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먹거리.둘러보고 사과대추와 사과를 사고는 유명하다는 카..

여행/국내여행 2026.10.24

잊고 살아가는 소중한 것들ᆢ

우리인간들은 평상시 소중한것을 느끼지도 또, 그 존재조차도 알지도 깨닫지도 못하면서 살아간다.거창하게 인간들을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그러하다.해외여행에서 돌아오니 목이 칼칼하면서 수시로 기침이 나오니 같이 살아가는 도반도 불편해한다.휴지로 입을 가리고 하라던지,기침예절을 지키라고..하는 본인은 얼마나 괴로운데 주변만을 생각하라니 서운하기도하다.그런데 여행중에 그러하였으면하고 생각하니 아찔해진다.비행기나 차량안의 좁은 공간에서 수시로 기침을 한다면 주변사람들도 싫어하겠지만,본인도 환장할 노릇이다.몸이 아프니 평상시 건강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된다.이처럼 우리는 주변에 항시 있는 것들에 대해 고마움을 잘 느끼지 못한다.물,공기등은 물론 건강한 몸,가족,친구,동료등 항시 곁에 있을 것이..

주저리주저리 2026.10.22

깊숙해진 가을

거의 2주가까이 오세아니아를 다녀오고 귀국하니 계절을 이미 가을깊숙히 들어와있다.뉴질랜드와 호주대륙은 이제 겨울에서 봄으로 들어가는 계절인데,우리는 여름에서 가을을 지나가고있다.귀국 다음날 공원으로 운동을 나가려다보니 낙엽이 수북히 쌓인 언덕을 보니 가을이 한참 깊어졌구나를 느낀다.거리의 나무들도 하나둘 노랗고 붉게 물들더니 어느사이 낙엽을 떨어트리고 있는 나목들도 많아진다.지난밤에 내린비로 더욱 많은 낙엽이 떨어지고 주차된 차량위로 떨어진 소나무잎은 소복히 차량을 뒤덮고있다.한두번 더 비가내리면 기온이 더 떨어지고 더불어 나뭇잎들도 우수수 떨어지며 많은 가족들을 만들것이다.나이가 들어보니 가는세월이 아쉬워진다.어쩌면 가는세월이 나이많큼의 속도로 흘러간다는 말이 선인들이 살아보았으니 느끼는 말이였고,이젠..

주저리주저리 2026.10.20

호주여행12일차(261018)-귀국

11박12일의 여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날이다.브리즈번의 홀리데이 인 호텔에서 새벽5시경 기상하여 로비로 나와간단한 시리얼도시락으로 속을 채우고 공항으로 향한다.어제저녁부터 내린비가 새벽녘에도 내리다가 그쳐 공항으로 향하는 길뒤편 하늘에는 무지개가 커다랗게 반원을 그리며 떠있어 장관의 모습을 연출한다.그것도 대형 무지개옆에 또 하나의 무지개가 쌍으로 떠있는 진기하고도 아름다운 모습이다.대형의 무지개를,그것도 쌍으로 된 무지개를 보다니 생에 처음이다.수속후 로딩하는데, 옆자석이 반려동물을 가지고 탑승하였다고하여도반이 좌석을 바꾸니 한자리가 공석이라 조금 여유가 있다.08:40분에 브리즈번의 출발하여 오후 17:40에 인천에 도착이니 9시간의 여정인데,많은 해외여행중 장거리를 낮시간대에 탑승하기는 처음인 듯 ..

여행/해외여행 2026.10.18

호주11일차(261017)-골드코스트

조식후 느긋하게 인근공원을 산책후 골드코스트로 달린다.복잡하던 시드니와 달리 여유와 목가적인 풍경과 한가로움을 느낄 수 있는 브리스번이다.달려간 골드코스트의 요트계류장은 그야말로 수백억을 호가하는 것과 더불어 많은 숫자의 요트들이 즐비하게 정박해있어 이나라 사람들의 여유로움과 富를 볼 수가있어 부럽기만하다.해변가에 위치한 대부분의 단독주택들은 요트계류장을 가지고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고있다.우리가 승선한 요트를 소유한 이민한국인도 여유로움을 이야기해주니 더욱 그러하다.좋은날씨와 맑은공기,거기에 여유로움과 풍요로움이 더하니 더 할 수 없는 삶의 모습이다.한시간여 투어를 마치고는 잠시 양모공장으로 이동하여 쇼핑후 햄버거로 점심을 먹는다.오후에는 스카이전망대를 오른다.일명 Q1전망대라고도 하는 77층의 빌딩에..

여행/해외여행 2026.10.17

호주10일차(261016)-브리즈번

OAKS SYDNEY에서 새벽에 기상후 공항으로 이동하여 밀박스로 공항에서 조식을 하고는 버진오스트레레일리아항공으로 브리즈번으로 이동한다.한시간반 정도의 비행시간이지만 시드니와 시차가 한시간이나 앞선 브리스번에 도착하여도 7시에 출발하였는데 7시30분이다.가이드와 미팅후 브리즈번 시티투어에 나선다.호주 제3의 도시이자 퀸즈랜드주 최대규모의 도시로 쾌적한 날씨와 모기와 파리등이 없는 환경으로 생활하니 좋다고한다.인공해수욕장이 있는 시민들의 휴식처인 사우스뱅크를 산책한다. 바오밥나무와 자카란다등 특이한 나무들도 아름답게 눈에 들어온다. 봄을 맞아 새록새록 피어나는 꽃들과 푸른잎들이 아름답다.브리즈번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캥거루포인트를 둘러보는데,이곳의 우기라서인지 가랑비가 내리다말다를 반복한다.방향을 표시..

여행/해외여행 2026.10.16

호주9일차(261015)-시드니

OAKS SYDNEY숙소부근에는 진귀한 새들이 많아 숙소베란다에도 몰려오고숙소앞에도 자주 눈에 띈다.조식후 남태평양 절경을 갭파크에서 즐기는데 가랑비가 내리는 듯 마는 듯하고,학생들이 단체로 소풍을 왔는지 세대의 버스에서 내려 공원으로 들어오고있다.시드니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더들리 페이지도 들려 전경을 둘러본다.멋진 절벽위의 산책길을 걷는 본다이 비치도 걸어보고 사진도 담는다.비가 내리니 해양박물관을 돌아보는 일정을 바꾸어 성당도 둘러보고시드니 타워도 올려보며,미술관 투어등 실내활동으로 대신한다.어제 저녁 조카와 들렸던 미세스 맥콰리포인트에서 해변을 따라 걸으며시드니 보타닉가든을 지나 해변풍경을 감상하여 트레킹한다.오페라하우스에 들려 독특한 모습의 건물을 눈에,카메라에 담는다.과연 세계3대 미항답게 ..

여행/해외여행 2026.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