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BIG

독서 206

라틴아메리카 춤추듯 걷다.

김난희지음. 예전에 한번 읽었는데 남아메리카여행을 계획하고있으니 다시한번 읽어본다. 조금이라도 체력이 있을때 가려고 작년부터 계획하였는데 한달이라는 기간의 장기여행이고 먼거리라,도반은 하염없이 망설이고...상반기에 가능 할런지 의문이다. 원래 여행이란 체력이 허락할때 먼곳부터 다니라는 말이있다. 하반기에는 호주 한달일정을 계획하고 있으니 상반기에 가지 못하면 내년으로 넘어갈 공산이 크다. 소심하고 겁많은 작가도 여자혼자 몸으로 14개월동안 숱한 일들을 겪으며 걸은 곳인데, 가이드가 붙어 패키지로 움직이는 29일간의 우리여정은 거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 않은가? 그래도 쉽지않은 곳...남미라는 곳이다.

독서 2023.01.20 (2)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I May Be Wrong. '내가 틀릴 수 있습니다. 참으로 단순하고 명쾌한 진실이지만, 우리는 너무나 쉽게 잊어버립니다.' 오랫만에, 정말 오랫만에 지인의 권유로 읽은 책이다. 매달 몇권의 책을 읽곤하였는데 금년들어 거의 손을 놓다시피하다가 찬바람이 불며 책을 좀 읽어야지 싶을때, 권유받은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살아온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산문식으로 쓴 글로 스웨덴에서 1961년에 태어나 60세라는 길지 않은 인생을 살다 2022년 1월에 세상을 떠난 사람의 자전적인 이야기이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잘 하는 건 공부라 할 정도로 명석하여 26살에 다국적 기업 임원이 된 전도유망한 청년이었으나, "지금 나는 누구인가?"라는 생각에 미련없이 사직서를 내고, 사유하는 인생의 길을 찾는다. 세상을 ..

독서 2022.11.22 (22)

영초언니

서명숙지음. 암울했던 시절의 학생운동하였던 천영초와 작가의 이야기. 나이는 어리지만 같은 학번으로 민주화운동에 참가하고 제주올레길을 만든 열정가이다. 올레길을 걸으면서 작가의 "제주걷기여행'이라는 책을 사서 읽어본 적이있다. (https://blog.daum.net/dowori/3699305?category=242009) 춘래불사춘! 봄이왔으되 봄비가 내리니 기온이 떨엉지면서 몸이 으실해진다. 혹, 오미크론에 감염된것이 아닌가싶지만 그런것은 아닌것 같고 이틀연속 술에다가 샤워를 잘못해서 으실한 몸이다. 하루종일 집에 머물며 285페이지의 책을, 가물거리고 피곤한 눈에 안약을 넣어가며 독파하다.

독서 2022.03.19

알고 찾는 지리산

지리산 레인져로 33년간 근무한 신용석이 쓴 지리산 안내서. 십여년간을 거의 매년 종주길을 걸었던 산이였는데,코로나로 산장이 폐쇄되어 2년간 입산을 하지 못해 그립고도 가고싶은 산이다. 가까운 거리의 산이 아니니 훌쩍 당일 산행을 하기도 어려운 현실이다. 이책을 읽고 평소 모르고 지냈던 지리산의 새로운 면모를 알게되었고. 기회가 되면 걷지 못한 남부능선과 뱀사골,거림,대성계곡등 지리산 주변길도 걸어봐야겠다. 그리고 언제부터 가고파하던 칠선계곡과 칠암자길도 걸어봐야지... *지리산 종주길(성삼재-노고단-반야봉-삼도봉-화개재-토끼봉-연하천-벽소령-덕평봉-칠선봉-영신봉-세석-촛대봉-장터목- 제석봉-천왕봉-@중봉-치밭목-유평마을-대원사): 종주 -@법계사-중산리):6~7차 종주 *서북능선(인월-성삼재): 완료 ..

독서 2022.03.14

월든(Walden)

헨리 데이빗 소로우지음,강승영 옮김. 502page 작년12월말부터 아들네집에서 빌려온 그 유명한 월든을 손에 잡는 행운을 갖고 읽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읽기가 상당히 난해하여 진도가 나가지않는 내용이고, 글자가 촘촘하여 조금 보고있노라면 눈이 아프니 몇페이지 보다 말다를 반복하며 연말과 연초를 보내고나니 많은 시간이 흘렀음을 인지하였다. 다시 2월 중순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책에 몰입하고나니 소로우의 작품이 대단하구나 싶고 존경스럽기까지하다. 피치를 올려 오늘에야 500여페이지의 마지막장을 넘겼다. 자연에 대한 세밀한 관찰력과 애착 그리고 집념...소로우가 월든에서 보여준 자연에 대한 예찬은 참으로 대단하고 경이스럽기까지하다. 문명세계를 배척하고 자연에 머물며 소박하게 살아가며 저술한 이책은 많은 이들의..

독서 2022.03.07

고래

천명관작 장편소설. 작은글자가 가득한 400페이지가 넘는 책을 아들네집에서 빌려와서는 읽으려니, 처음에는 아득하고 지루하였으나 매일 조금씩 읽다보니 세월을 이기는 장사가 없듯이 완독하였다. 그야말로 소설이고 또 잃어버린 현실같기도 한 픽션이다. 책읽기를 마치고 간단하게 점심을 먹은 후 찬바람이 부는 선유도코스를 걷다. 겨울이지만 그 동안 봄처럼 영상의 기온이다가 오늘 아침부터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추위가 찾아왔다. 예전, 그 추웠던 시절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니 춥다. 강물은 더욱 푸르르게 추워보이나, 영하 2~3도 정도의 기온이고 조금 걸으니 별반 추운지 모르겠다. 상전인 손녀의 하교때문에 선유도입구에서 발길을 되돌린다.

독서 2021.12.13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