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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133

100회 안양유원지(210406)

1.2021.04.06(화)12:20-16:00(3.40hr) 맑음 2.신정교-금천교-안양유원지입구-원점회귀, 40.52 km 3.doban 4.100회 라이딩! 회당 30키로를 달렸다고 하더라도 3,000키로의 주행거리이다. 달린 거리도 있지만 그 횟수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 아마도 '14년도부터 라이딩을 하면서 기록하여 7년정도를 누적한 숫자이다. 자주 나서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 한달 두세번씩 달린 것 같다. 오전일과를 마치고나니 활터도 갈 수 없고 특별히 할일이 없다. 라이딩을 나선다. 화창한 봄날,만물이 푸르러가는 시기이니 라이딩이 제격이다. 조금 이른 점심을 대충 챙겨먹고는 열두시를 넘은 시각에 집을 나선다. 목동을 지나 신정교부근 안양천을 올라서니 이미 양쪽뚝방의 벚꽃은 떨..

MTB 2021.04.06

99회 아라뱃길(210317)

1.2021.03.17(수) 10:00-16:00(6.00hr) 맑고 미세먼지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아라갑문-계양대교-정서진-원점회귀, 78.9km 4.작년 10월이후 처음으로 아라뱃길을 달린다. 아침식사후 도반은 귀가 멍하다고 이비인후과를 가고 홀로 라이딩에 나서 안양천으로 달린다. 평일임에도 봄맞이 인파가 안양천과 한강을 여기저기 다니고 있다. 방화대교까지 한시간을 달리고는 물한모금을 마시고는 아라갑문을 지나 아라뱃길로 들어선다. 아라갑문에서 20키로에 가까운 거리이니 왕복 40여키로이다. 며칠전 공항고속도로를 달려 무의도를 산행하고 왔는데 정서진은 영종대교입구에 자리잡고있는 위치이다. 정서진에 도착하니 정확하게 두시간반이 걸렸다. 한갓진 곳에 자릴잡고 준비해간 빵과 과일로 점심을 대용한..

MTB 2021.03.17

98회 여의도(210305)

1.2021.03.05(금) 12:40-15:40(3.00hr) 맑음 2.doban 3.신정교-한강합수부-여의도국회뒤-원점회귀, 29.49km 4.오전일과후 간단히 고구마와 요구르트로 속을 채우고 라이딩에 나선다. 경칩이고 화창한 날이니 집에 있기만 억울한 날씨이다. 타이어 점검 및 은행을 들리고는 신정교를 들어서니 평일이라 사람들이 많지는 않지만 여기저기 봄을 즐기려는 인파들이 보인다. 영학정을 지난다. 코로나로인해 활을 잡아본지가 일년이 넘어선다. 영학정은 작년부터 아예 폐쇄를 하고 있으니 이전 등록조차 할 수가 없고 활은 창고에서 잠자고 있다. 한강합수부. 언제보아도 시원하고 멋진 풍경이다. 너른 강폭의 한강이 운치가 있다. 강건너 난지도공원과 월드컵경기장,멀리 북한산이 바라다 보이고 합정부근과 여..

MTB 2021.03.05

97회 아라갑문(210225)

1.2021.02.25(목)10:30-13:30(3.00hr) 흐림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방화대교-아라갑문입구-원점회귀, 40.25km 4.도반은 손녀를 봐주러 아침일찍 딸네집으로 가고 혼자서 아침을 챙겨먹고 붓글씨를 한번 쓰고는 흐린날씨에 라이딩을 나선다. 충남이남지방은 비가 내린다고 하고 서울인근은 흐리다는 예보이다. 저녁에 약속이 있으니 홀로 휭하니 한바퀴 돌고와야겠구나 싶어 힘차게 페달을 밟는다. 나름 힘이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안양천을 들어서 달리길 시작하니 힘이 딸린다. 서너명이 앞질러 달려가고 페달을 밟아도 더 나아가질않고 힘이든다. 아마도 세월탓이지 아닌가 싶다. 날은 흐리고 곧 비라도 내릴 날씨인데 으슬하니 어르신들이 삭신이 쑤신다는 날씨가 오늘같은 날을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MTB 2021.02.25

96회 석수역(210221)

1.2021.02.21(일)13:10-16:10(3.00hr) 맑고 따뜻함.봄날씨수준 2.doban 3.안양천-오금교-석수역부근반환점-금천구청-신정교, 32.73km 4.날씨가 화창하니 거의 봄날씨이다. 기온도 영상16도까지 올라간다. 지난해 12월초 라이딩후 푹쉬고있는 바이크에 윤활유를 칠하고 금년도 처음으로 라이딩에 나선다. 근 70일만에 나서는 라이딩이다. 출발전 아파트내부를 시험삼아 몇바퀴돌아보면서 기어와 브레이크등을 점검해본다. 특별히 문제가 없으므로 출발한다. 목동을 경유하여 안양천변을 올라서니 봄바람을 쐬려고 사람들이 많이도 나왔다. 추위로 코로나로 갑갑한 마음을 따스한 봄바람을 맞으며 잊고 싶은 인파들이다. 혹시나 싶어 하나를 더입은 윗옷이 더울정도의 기온이고 바람도 거의 없는 수준이니 상..

MTB 2021.02.21

95회 한강합수부(201209)

1.2020.12.09(수)13:30-15:50(2.20hr) 맑다가흐림 2.doban 3.신정교-양평교-한강합수부-원점회귀, 21.20km 4.겨울라이딩이 날씨가 춥고 바람이 불어 쉽지 않은데, 일기를 보니 해가 떠서 영하의 기온도 아니고 바람또한 없는 것 같아 라이딩에 나선다. 겨울이니 짧게 움직이고 바람이 불거나 추워지면 돌아오면 될것이다 싶어 꺼려하는 도반을 설득한다. 지난번 라이딩시 추위에 고생을 한 기억이 생생하여 두터운 장갑에 비닐장갑을 내피에 끼고 윗도리도 3개나 입었는데, 달리다 보니 손가락이 시려오고 윗옷에 조끼를 입고 팔부분은 조금 서늘한 느낌이다. 멀리도 아닌 한강까지만 라이딩하기로 하고 안양천을 올라서니 그래도 나온 사람들이 생각보다는 많다. 모처럼 기온이 올라서인가 아니면 코로나..

MTB 2020.12.09

91회 아라뱃길

1.2020.10.31(토).09:40-16:00(6.20hr) 맑음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아라갑문-아라뱃길남측로-정서진-아라뱃길북측로-아라갑문-한강합수부-신정교, 82.69km 4.분명 라이딩을 마치고 기록은 한것 같은데 포스팅이 누락되어있다. 당일 찍은 사진이 저장된것으로 보아 포스팅은 되었는데.....아마도 삭제가 되었나보다. 이런 경우가 가끔씩 나타난다. 아마도 기록을 하였는데 수정한다고 한것이 삭제버튼을 누루지 않았나 싶다. 다시 기억을 더듬어 한달전으로 되돌아가 포스팅을 한다. --- 아라뱃길을 달리기는 오랫만이다. 아마도 이사전 달렸으니 일년반이상은 되었을 것이다. 아침일찍 집을 나서 단풍이 아름다운 목동과 안양천을 지나 한강합수부까지 기분좋게 달린다. 그리고 거침없이 아라갑문입..

MTB 2020.11.29

94회 금천구청(201129)

1.2020.11.29(일) 11:10-14:30(3.20hr) 흐림 2.doban 3.신정교-광명교-금천구청-원점회귀, 28.22km 4.흐리고 써늘한 날씨이다. 오전에 포스팅과 붓글씨에 시간을 보내고 11시경 라이딩을 위해 집을 나서다. 적당한 날씨겠지 싶으나 그래도 티셔츠와 겉옷까지 입고 동계용장갑을 찾았는데 보이질 않아 얇은 장갑을 꼈다. 바깥으로 나오니 그래도 싸늘하다. 두터운 장갑을 찾아 낄까싶으나 귀찮아 그래도 라이딩에 나선다. 흐린데다 기온이 떨어져 얇은 장갑은 크게 도움이 되지않고 겉옷은 바람이 스며들어오니 으슬으슬하다. 뼛속까지 시리다는 것이 실감나는 날이다. 목동에서 비닐장갑을 사서 끼고 바깥에 얇은 장갑을 끼니 조금은 괜찮으나 그래도 손이 시럽고 베낭속의 얇은 바람막이를 하나더 걸치..

MTB 2020.11.29

93회 목감천 광명스피돔(201113)

1.2020.11.13(금) 11:15-14:55(3.40hr) 2.doban 3.신정교-고척동-목감천-광명경륜장-원점회귀, 28.78 km 4.어제 지인과 한달만에 만나 한잔한 것이 과음을 했다. 간신히 귀가하고 백팔배를 한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그 다음부터는 필름이 끊어졌다. 오전에 쓰린속에 집에 머물다가 바람도 쐴겸 라이딩을 나선다. 오늘은 목감천을 달려보기로한다. 전형적인 가을날씨속에 겨울옷을 입고 안양천을 달려 고척동에서 목감천으로 들어선다. 목감천을 들어가는 입구가 조금 불편하게 되어있다. 한강이나 안양천보다는 한가로운 목감천을 달린다. 한참을 달리니 멀리 천왕동이 바라보이고 경륜장도 바라보이며 자전거 전용도로를 끝이난다. 개천옆 뚝방길을 달리다가 길이 좋지를 않아 과림동에서 턴을 한다. 그리..

MTB 2020.11.13

92회 안양유원지입구(201108)

1.2020.11.08(일) 10:55-15:50(4.55hr) 맑고 서늘함 2.doban 3.신정교-오금교-광명대교-안양유원지입구-원점회귀, 45.76km 4.일요일이지만 라이딩에 나선다. 아침기온은 다소 싸늘하다. 서핑과 서예를 마치고 느긋하게 열한시가 다되어서 집을 나선다. 여름옷의 하체와 손가락장갑을 낀 손은 조금 서늘하다. 그러나 낮기온이 올라가면 상관없으리라 싶다. 안양천을 올라서니 둑방의 단풍잎이 절정에서 그 잎을 떨어뜨리고 있다. 강변의 모든 풍경은 더 없이 아름답고 가을의 정수를 보여준다. 천 건너편의 코스모스는 빈약하던데 이곳의 코스모스는 종자가 틀린것인지 군락을 이뤄 아름답게 피어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사진의 주인공과 배경이 된다. 평소 즐겨오던 석수역을 지나 안양예술공원입..

MTB 20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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