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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129

87회 석수역

1.2020.10.11(일) 12:50-15:50(3.00hr) 흐림 2.doban 3.신정교-광명대교-석수역부근-원점회귀, 32.68km 4.흐린 가을날이다. 하루종일 책상머리에 앉기도 힘든일이니 바람도 쐴겸 라이딩을 나선다. 목동을 지나노라니 넓은 인도길의 나무들이 노랗게 물들고 있다. 꼭 밤송이 같은 것이 달려 익으면 땅에 떨어지는 것이 밤송이 같은 나무인데 낙엽송으로 빠르게 물들고 있으나 그이름을 모르겠다. 안양천을 올라서니 많은 사람들이 가을을 느끼려 나와있다. 바로 안양방향으로 달린다. 이제 도반도 어느정도 숙달이 되어 제법 달리고있다. 여기저기 가을의 풍광이 눈에 들어온다. 코스모스와 억새,강아지풀들 그리고 핑크뮬리등등... 가을이 우리곁에 머물고 있는데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있다. 시험이 ..

MTB 2020.10.11

86회 한강방화대교(201004)

1.2020.10.04(일) 12:50-16:10(3.20hr) 흐림 2.doban 3.신정교-한강합수부-가양대교-방화대교-원점회귀, 32.373km 4.시월하고도 4일, 추석연휴의 마지막 날이다. 추석에 준비한 송편과 과일을 담아 라이딩에 나선다. 시월이고 구름이 끼고 비가 내릴듯하니 서늘해지는 날씨이다. 안양천에 들어서니 연휴마지막날 답게 인파가 많다. 한강으로 들어서니 더욱 많아지는 인파들,라이딩에 산책에 낚시에 걷기에 모두들 분주하다. 연휴와 가을을 즐기려는 사람들이다. 도반은 배려해주지 않는다고 삐쳤다가 돌아온다. 가양대교하단에서 잠시 머무르며 준비한 송편과 과일을 먹는다. 마주보이는 난지도가 새롭다. 평화공원과 노을공원이던가.. 저기도 한바퀴 둘러보는데 한나절이 지나갈 정도이다. 다시 길을 달..

MTB 2020.10.04

85회 한강방화대교(200930)

1.2020.09.30(수)14:00-16:10(2.10hr) 맑음 한때 가랑비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방화대교-원점회귀, 31.82km 4.9월의 마지막날이다. 일회 교재를 훑어보고 조금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9월을 보내는 것 같다. 오전공부를 마치고 추석음식겸 전 굽는것은 도와 주고는 오후에 라이딩을 나선다. 도반은 피곤하다고 갈까말까를 망설이니 집에서 쉬라하고는 홀로 길을 나선다. 혼자달리면 시간은 훨씬 단축이 된다. 조금 속도를 내어 달리니 방화대교까지 한시간이 소요된다. 다리밑에서 바람을 쐬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 강건너 북한산의 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낚시를 하던사람의 낚시대가 휘어지더니 큼지막한 고기가 걸려온다. 낚시꾼은 다시 방생을 하는데 주변에서는 냄새가 나서 먹기가 곤란..

MTB 2020.09.30

84회 한강양화지구

1.2020.09.26(토) 14:50-17:20(2.30hr) 맑음 2.doban 3.신정교-한강합수부-성산대교-양화지구-원점회귀, 24.76 km 4.맑고 쾌청한 전형적인 가을하늘이다. 어제 라이딩을 하려했으나 도반이 피곤하다고하여 점심후 길을 나선다. 햇살이 따사롭지만 기온이 서늘한 것이 우리의 가을하늘에 가을날씨이다. 안양천을 올라서니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다. 둑방에는 강아지풀이 탐스럽게 바람이 휘날리고 보이는 전경이 가을이다. 쾌청한 하늘은 멀리 북한산의 자락이 선명하게 다가온다. 코로나만 아니라면 쾌적하고 상쾌한 가을일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한시간여에 걸쳐 한강합수부에 다다른다. 한강은 또 다른 모습을 연출해준다. 넘실거리는 물결에 요트가 떠 다니고 맑은공기에 난지공원,일산,여의도와 북한산..

MTB 2020.09.26

83회 석수역

1.2020.09.13(일) 15:30-18:20(2.50hr) 맑고 가을날씨 2.doban 3.신정교-오금교-석수역부근도강-고척교-신정교-귀가, 31.23km 4.전형적인 가을날씨이다. 라이딩하는 것에 맛이 들렸는지 도반이 아침에 나가자는 것을 책상에 앉아 공부를 좀 하고는 오후가 되어서 집을 나선다. 이제는 위험하니 자주 멈추기도하고 내리기는 하지만 시내구간도 제법 타고 달리는 도반의 실력이 되었다. 안양천을 올라서니 무척이나 사람들이 많다. 코로나에 칩거하다가 모처럼 휴일이고 날씨마저 쾌청하고 바람이 불어오니 라이딩과 산책,운동 및 기분전환으로 야외를 찾은 사람들이다. 어제내린비로 하늘이 깨끗하고 청명하다. 따라서 시계도 맑게 터 안양천 광명부근에서 멀리 북한산이 청명하고 선명하게 보이니 아마도 이..

MTB 2020.09.13

82회 한강공원양화지구

1.2020.09.08(화)13:30-16:00(2.30hr) 맑음 2.doban 3.신정교-한강합수부-한강공원양화지구-원점회귀, 24.59km 4.둘째처남댁의 칠순기념겸 소래산을 간단히 산행하고 술자리를 만드려고 하였는데 코로나도 심각하고 여자들이 반대하니 -갈수록 여자들의 파워가 세어진다?-취소되고 오후에 혼자서 인근을 라이딩하려니까,처음에는 혼자가라던 도반이 또 따라나서니 안전한 한강으로 방향을 돌린다. 조용히 집에 있어 볼려고 노력하지만, 하루종일 집에 있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아니다. 물론 집에 있으면서도 하는 것은 많다. 일어나서 백팔배,조식,청소,인터넷서핑,코닝과 캘리그라피강좌수강, 캘리연습과 붓글씨연습,영어회화공부와 이제 시작하는 기타연습을 하면 바쁘게 오전이 지나간다. 쉴틈없이 돌아가는? ..

MTB 2020.09.08

81회 안양천

1.2020.09.05(토) 09:20-12:50(3.30hr) 흐리다 맑다 2.doban 3.신정교-오금교-안양입구-원점회귀, 32.5km 4.10호태풍 하이선이 북상하고 있고 오늘 저녁부터 간접영향권에 든다하니 아침을 먹자말자 라이딩을 나선다. 날씨는 약간 흐린것 같고 기온은 요며칠사이에 눈에 띌 정도로 떨어진 것 같다. 한낮엔 잘 느끼지 못하지만 늦은 밤이나 이른 아침엔 이불이 생각나는 온도를 유지한다. 간밤에도 그간 켜지않던 돌침대의 난방을 켜고 이불을 덮고 잠을 잤다. 안양천을 내려다보니 그래도 확트인 풍광이 가슴을 시원하게 해 준다. 안양방향으로 달린다. 주말이라 많은 라이더들이 나와 달리고 있다. 다들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려고 라이딩하고,걷고,달리고,산책하고 있다. 지자체에서 잘 ..

MTB 2020.09.05

79회 한강합수부

1.2020.08.26(수). 09:30-12:50(3.20hr) 맑음 2.doban 3.신정교-한강합수부-원점회귀, 23km 4.오랫만에 라이딩에 나선다. 아직은 여름이니 덥고 습하다. 시내구간과 목동을 벗어나 안양천에 도착하니 모든 것이 눈에 익은 모습이다. 도반의 시내구간을 통과하는 실력도 많이 늘었다. 조금은 덥지만 안양천을 달려 도착한 한강합수부. 언제보아도 시원하고 가슴 확트이는 전경이다. 잠시 벤치에서 과일을 먹으며 쉬다가 다시 성산대교하단까지 달려가 본다. 장마로 강물은 흐리고 수량이 많다. 강건너 난지와 마포 그리고 여의도 방면이 시계에 들어온다. 잠시 전경을 감상하고는 다시 원점으로 달린다. 이번엔 안양천의 반대방향으로 달려 신정교로 향한다. 오래전부터 많이도 달렸던 구간이다. 오래전 ..

MTB 2020.09.03

80회 방화대교

1.2020.09.03(목)13:40-16:10(2.30hr) 맑고 바람다소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방화대교-원점회귀, 33.17km 4.태풍 마이삭이 오늘아침 동해로 빠져나가고나니 아침에 해가 떳으나 바람이 다소분다. 점심을 피자를 사서먹고 도반은 친구와 계남산을 걷는다하니 라이딩에 나선다. 태풍이 지나가니 바람이 불고 마치 가을 어느날의 날씨와 같다. 안양천을 들어서니 그래도 태풍의 잔해가 여기저기 보인다. 일부구간은 비로인한 강수위의 증가로 잠겼다가 빠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고 완전히 배수가 되지않은 부분은 소량의 물이 고여있다. 한강합수부로 나가니 강물이 누런 황색으로 출렁이며 그 수량도 적지 않다. 하늘은 태풍이 오염물을 훝어가버려선지 쾌청하니 맑고 높다. 바람을 맞으며 한강을 달린..

MTB 2020.09.03

78회 동작대교

1.2020.07.12(일)11:45-16:15(4.30hr) 흐림 2.solo, lsm,kda 3.신정교-한강합수부-당산-여의도-동작대교,43km 4.모처럼 날씨가 흐리고 기온이 서늘하니 라이딩하기엔 적당하다. 오전에 책상에 앉았다가 당산동 딸네집근처로 가서 손녀를 볼겸 라이딩에 나선다. 도반은 김치를 담근다고 집에 머물고-사실 시내를 지나 안양천으로 진입하여야 하는데, 아직은 부담스러워한다. 안양천을 들어서면서 전화를 했더니 손녀는 반갑게 나온다고 하는데 딸은 주저한다. 나와서 점심이나 먹고 가라했더니 그제서야 통닭을 먹자며 나온다고한다. 오랫만에 나와보는 안양천은 풍경이 많이 바뀐것 같다. 아니,여름이 더 무르익은 느낌이다. 휴일이니 많은 사람들이 나와 북적인다. 한강합수부를 지나니 더욱 많은 인파..

MTB 20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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