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82회 한강공원양화지구

dowori57 2020. 9. 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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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09.08(화)13:30-16:00(2.30hr) 맑음

2.doban

3.신정교-한강합수부-한강공원양화지구-원점회귀, 24.59km

4.둘째처남댁의 칠순기념겸 소래산을 간단히 산행하고 술자리를 만드려고 하였는데

코로나도 심각하고 여자들이 반대하니 -갈수록 여자들의 파워가 세어진다?-취소되고 오후에 혼자서

인근을 라이딩하려니까,처음에는 혼자가라던 도반이 또 따라나서니 안전한 한강으로 방향을 돌린다.

조용히 집에 있어 볼려고 노력하지만, 하루종일 집에 있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아니다.

물론 집에 있으면서도 하는 것은 많다.

일어나서 백팔배,조식,청소,인터넷서핑,코닝과 캘리그라피강좌수강, 캘리연습과

붓글씨연습,영어회화공부와 이제 시작하는 기타연습을 하면 바쁘게 오전이 지나간다.

쉴틈없이 돌아가는? 일과들이다. 그리고 간단히 분식위주의 점심...

그리고는 한번 쯤은 근처를 걷던지,라이딩을 하던지,산행을 해야 직성이 풀린다.

또 그렇게 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고...

오랫만에 해가 뜬 청명한 날이다. 햇살이 비치는 곳은 조금 덥지만 그늘로  들어가면 

시원한 날이다. 전형적인 가을의 초입날씨이다.

태풍이 지나가며 많은 비가 내려 안양천도 수량이 많아졌고  한강방향으로 달리다보니

부분적으로 침수되어 출입을 통제한 흔적이 여기저기 보인다.

조금 뜨거운 태양을 맞으며 바람속을 달리니 마음만은 시원하다.

실력이 향상되어 한번에 한강합수부를 도착하여 잠시 휴식한 다음 양화지구로 이동하여

사과하나를 먹으며 풍경도 감상하고 휴식을 취한다.

미세먼지가 씻겨가 북한산이 뚜렷하게 보이고 마포와 여의도 및 난지공원의 전경도 깨끗이

눈에 들어온다.

하늘또한 맑고 청명하다. 오랫만에 보는 정말 우리의 가을 하늘이다.

코로나로 사람이 붐비는 벤취를 멀리하였으니 조금 쉬고는 바로 귀가길에 오른다.

다시 한강합수부를 지나 안양천으로 접어든다.

평일에도 어딜가나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노령층도 많아지고 쉬는 사람도 많음이리라.

또한 건강의 중요함을 알고 있으니 열심히 운동과 산책을 한다.

신정교아래에서 잠시 쉬고는 바로 귀가한다. 적당한 운동량의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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