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5.01.09(목) 11:00-13:50(2.50hr) 폭설후 개이고 한파.2.doban3.세심천온천-정상-할매바위-오형제바위-신선의자바위-장군바위-원점회귀, 6.12km4.신년 첫산행으로 폭설예보속에 수암산을 느즈막히 오르다.애초 홀로 수암-용봉산을 종주하기로 했는데, 폭설로 한양길이 어려워 포기한 도반과같이 수암산을 걷는다.폭설과 한파예보의 눈길속에 우비를 입고는 산길을 오르는데,그래도 눈길속에먼저 걸은 발자욱이 어슴프레 남아있다.눈산행을 멀리 깊은 산이 아닌 집부근의 산에서 즐길수 있으니 복이 많다.예보대로 폭설인지 눈덩이가 흩날리며 내리고 주변전망이 전혀 보이질않는다.능선길을 따라 걸으며 눈산행을 즐기는데, 금년겨울의 눈구경을 제대로 한껏 해본다.다섯명정도의 산객을 조우하면서 빼어난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