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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133

81회 안양천

1.2020.09.05(토) 09:20-12:50(3.30hr) 흐리다 맑다 2.doban 3.신정교-오금교-안양입구-원점회귀, 32.5km 4.10호태풍 하이선이 북상하고 있고 오늘 저녁부터 간접영향권에 든다하니 아침을 먹자말자 라이딩을 나선다. 날씨는 약간 흐린것 같고 기온은 요며칠사이에 눈에 띌 정도로 떨어진 것 같다. 한낮엔 잘 느끼지 못하지만 늦은 밤이나 이른 아침엔 이불이 생각나는 온도를 유지한다. 간밤에도 그간 켜지않던 돌침대의 난방을 켜고 이불을 덮고 잠을 잤다. 안양천을 내려다보니 그래도 확트인 풍광이 가슴을 시원하게 해 준다. 안양방향으로 달린다. 주말이라 많은 라이더들이 나와 달리고 있다. 다들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려고 라이딩하고,걷고,달리고,산책하고 있다. 지자체에서 잘 ..

MTB 2020.09.05

79회 한강합수부

1.2020.08.26(수). 09:30-12:50(3.20hr) 맑음 2.doban 3.신정교-한강합수부-원점회귀, 23km 4.오랫만에 라이딩에 나선다. 아직은 여름이니 덥고 습하다. 시내구간과 목동을 벗어나 안양천에 도착하니 모든 것이 눈에 익은 모습이다. 도반의 시내구간을 통과하는 실력도 많이 늘었다. 조금은 덥지만 안양천을 달려 도착한 한강합수부. 언제보아도 시원하고 가슴 확트이는 전경이다. 잠시 벤치에서 과일을 먹으며 쉬다가 다시 성산대교하단까지 달려가 본다. 장마로 강물은 흐리고 수량이 많다. 강건너 난지와 마포 그리고 여의도 방면이 시계에 들어온다. 잠시 전경을 감상하고는 다시 원점으로 달린다. 이번엔 안양천의 반대방향으로 달려 신정교로 향한다. 오래전부터 많이도 달렸던 구간이다. 오래전 ..

MTB 2020.09.03

80회 방화대교

1.2020.09.03(목)13:40-16:10(2.30hr) 맑고 바람다소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방화대교-원점회귀, 33.17km 4.태풍 마이삭이 오늘아침 동해로 빠져나가고나니 아침에 해가 떳으나 바람이 다소분다. 점심을 피자를 사서먹고 도반은 친구와 계남산을 걷는다하니 라이딩에 나선다. 태풍이 지나가니 바람이 불고 마치 가을 어느날의 날씨와 같다. 안양천을 들어서니 그래도 태풍의 잔해가 여기저기 보인다. 일부구간은 비로인한 강수위의 증가로 잠겼다가 빠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고 완전히 배수가 되지않은 부분은 소량의 물이 고여있다. 한강합수부로 나가니 강물이 누런 황색으로 출렁이며 그 수량도 적지 않다. 하늘은 태풍이 오염물을 훝어가버려선지 쾌청하니 맑고 높다. 바람을 맞으며 한강을 달린..

MTB 2020.09.03

78회 동작대교

1.2020.07.12(일)11:45-16:15(4.30hr) 흐림 2.solo, lsm,kda 3.신정교-한강합수부-당산-여의도-동작대교,43km 4.모처럼 날씨가 흐리고 기온이 서늘하니 라이딩하기엔 적당하다. 오전에 책상에 앉았다가 당산동 딸네집근처로 가서 손녀를 볼겸 라이딩에 나선다. 도반은 김치를 담근다고 집에 머물고-사실 시내를 지나 안양천으로 진입하여야 하는데, 아직은 부담스러워한다. 안양천을 들어서면서 전화를 했더니 손녀는 반갑게 나온다고 하는데 딸은 주저한다. 나와서 점심이나 먹고 가라했더니 그제서야 통닭을 먹자며 나온다고한다. 오랫만에 나와보는 안양천은 풍경이 많이 바뀐것 같다. 아니,여름이 더 무르익은 느낌이다. 휴일이니 많은 사람들이 나와 북적인다. 한강합수부를 지나니 더욱 많은 인파..

MTB 2020.07.12

77회 작동산,춘덕산(200607)

1.2020.06.07(일)10:40-13:20(2.40hr) 맑고무더움 2.solo 3.양천어르신요양센터-작동산-작동마을-백만송이장미원-작동-신정이펜하우스-귀가,20km 4.무리하지않고 동네를 한바퀴 돌아본다고 나선길이 욕심에 작동산으로 올라가본다. 칠십여회를 로드라이딩만 하였지 산악은 처음인데 무리하였다. 평지와는 달리 오르막길은 무척이나 힘들고 내리막길은 가속도가 붙는데다 길이 울퉁불퉁하거나 장애물이 있으니 바퀴가 어떻게 튈지가 예측불가이다. 초반에는 오르막에서 두번이나 넘어지고 작동으로 가는 내리막길에 가속도가 붙어 브레이크를 잡아도 속도가 나니 슬쩍잡으면서 발을 내렸더니 그대로 앞으로 꼬꾸라진다. 내리막을 감안하여 확실하게 브레이크를 잡던지,아니면 속도를 줄이면서 내려가야하는데 어설프게 브레이크..

MTB 2020.06.07

76회 아라뱃길(200604)

1.2020.06.04(목)10:35-16:35(6.00hr) 맑으나 미세먼지자욱 2.solo 3.신정교-한강합수점-경인항-아라뱃길-정서진-원점회귀,81km 4.어제 산행으로 피곤하지만 아침에 하자에 대한A/S를 받고 붓글씨와 회화연습후 바로 라이딩에 나서다. 며칠전 경인항까지만 가고 더이상 운행하지 못한 아라뱃길을 종주하는 코스이다. 가볍게 달려 한강합수부를 지나고 방화대교를 지나 잠시 휴식한 다음 경인항에서 바로 아라뱃길로 들어선다. 경인항에서 아라뱃길은 시내구간을 지나야하니 조금 불편하다. 애초 제대로 설계를 하였으면 좋으련만.... 2년이상이 지나 아라뱃길을 달려본다. 날씨가 좋았으면 금상첨화이련만 미세먼지가 자욱하고 민감한 사람들은 외출을 자제할 정도이다. 언제부터 우리의 하늘이 이러하였는지....

MTB 2020.06.04

75회 경인항입구(200531)

1.2020.05.31.13:10-16:20(3.10hr) 흐림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가양대교-방화대교-아라뱃길입구,경인항-원점회귀,40km 4.도반이 8일 일정으로 제주여행을 떠나니 배웅해주고 매식으로 점심을 해결한 후 라이딩에 나선다. 어제의 산행으로 맺힌 근육도 풀어줄 겸 한강의 바람도 쐬겸, 이제 날씨는 봄에서 여름으로 접어드는가 보다. 목동을 경유하여 안양천으로 들어서니 노란꽃들이 둑방전체를 도배하고 곳곳에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 별천지를 만들고있다. 서울에 살면서 이러한 경관과 한강,그리고 주변의 산들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다면, 더불어 곳곳에 조성된 둘레길등을 즐기지 못하면 서울에 제대로 사는 것이 아닌것 같다. 혼자 달리니 조금 속도를 내어 도착한 한강, 좋은 날씨에 휴일이라 엄청..

MTB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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