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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129

106회 여의도(210906)

1.2021.09.06(월)11:30-15:20(3.50hr) 맑은후 흐리고 때때로 비 2.doban 3.신정교-한강합수부-여의샛강-63빌딩-원효대교-마포대교-서강대교-한강합수부-신정교,37.09 km 4.오전에 코로나로 인해 출입을 한달보름정도 삼가하였던 활터를 가려다가 11시반에는 퇴장 해야하는 것을 감안하니 시간상으로 얼마 습사를 하지못할 것 같아 포기하고 서핑과 붓글씨를 쓰고나서 오랫만에 라이딩을 나서기로한다. 바람도 불고 조금 흐린날씨이니 라이딩엔 더없이 좋은 조건일 것 같다. 신정교를 들어서니 평일이라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천변에는 백일홍을 위시하여 슈쿠령가 같은 가을꽃들이 장식하고있다. 한강합수부로 신나게 달린다. 이곳 영학정은 아예 출입을 금지하고 있는듯 출입구를 쇠그물로 잠거 놓았..

MTB 2021.09.06

105회 아라뱃길입구(210814)

1:2021.08.14(토)11:20-16:00(4.40hr) 맑고 무더우나 바람살살 2.doban 3.신정교-한강합수부-방화대교-아라갑문-아라뱃길입구-원점회귀, 43.92 km 4.견우직녀가 만난다는 칠월칠석이다. 오후에 비가온다는 예보가있는데 다른앱을 보니 흐르고 저녁에 비가온단다. 어느것이 맞는지...그러나 저녁에 비가 온다는 것에 촛점을 맞추고 바람이 살살불고 흐리니 오랫만에 라이딩을 나선다. 실제 나서니 바람이 불어 크게 덥다는 느낌이 없어진다. 신정교를 올라서니 천변에 가꾸어놓은 여름꽃과 가을꽃들이 어루러저 아름다움을 자랑하고있다. 수크령이 우거져 가을이 다가왔음을 보여주고있다. 쉽게 한강합수부를 지나 방화대교로 달린다. 한강에는 변함없이 많은 물이 흐르고 웅장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방화대교그..

MTB 2021.08.14

104회 김포 아라뱃길 갑문

1.2021.06.26(토) 10:25-14:10(3.45hr) 흐리고 때때로 가랑비가 내리다 말다.. 2.doban 3.신정교-한강합수부-가양대교-방화대교-김포아라뱃길입구-원점회귀, 40.061km 4.날씨가 흐리고 활터를 가려하였더니 오전부터 양궁연습이 있어 야사를 가기로하고 라이딩에 나선다. 비가 오지도 않고 햇살이 비치지도 않으니 라이딩에 적합한 날씨이다. 도반에게 길을 선택하라하였더니 신정교에서 한강으로 달린다. 여름날씨치고는 흐린날씨에 적당한 기온이다. 인연이 될 뻔한 영학정으로 지나노라니 몇명이 습사를 하고있고 그 옆에는 양궁팀들이 많이 나와있다. 부지런히 달려 한강합수부를 지나 방화대교방향으로 방향을 돌린다. 방화대교부근에서 화장실에 들리고 벤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감자와 떡과 과일을..

MTB 2021.06.26

103회 김포갑문(210619)

1.2021.06.19(토) 10:10-13:10(3.00hr) 맑음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성산대교-김포갑문입구-원점회귀, 40.27km 4.아들이 동탄에서 판교로 이사를 해서 오늘이 집들이가 저녁겸해서 있는 날이다. 도반은 미장원으로 가고 오전 시간이 있어 라이딩에 나선다. 유월이지만 더운 날씨인데 어제 내린비로 오전은 조금 신선할 것 같아 10시경 집을 나선다. 안양천을 올라서니 여름전경이다. 천변에는 금계국이 노랗게 물들고 있고 망초와 더불어 각종 꽃들이 제철을 자랑하고있다. 영학정을 지나노라니 사대에 활을 내고있다. 이곳을 등록했더라면 코시국에 타지역이라 천대?받는 서러움은 없을 것인데 싶지만 어쩌겠는가... 시원하게 길을 달려 한강합수부. 언제 보아도 시원하고 상쾌한 풍경의 한강이다..

MTB 2021.06.19

102회 김포갑문과 야사(210530)

1.2021.05.30(일)10:40-14:10(3.30hr) 맑음 2.doban 3.신정교-한강합수부-가양대교-방화대교-김포갑문입구-원점회귀, 39.68km 4.기상하여 무엇을 할까 망설이다 활터는 지나가기로하고 붓글씨 한장을 습사하고 라이딩에 나서기로한다. 오월이지만 상당히 더울 날씨인데 며칠간 내린비로 바람이 불고 서늘하니 라이딩에는 제격인 날씨다. 안양천을 들어서니 많은 사람들이 바람을 쐬러,운동하러,라이딩하러 나왔다. 짙어가는 신록의 계절에 칩거하기에는 아까운 날씨이다. 기분좋게 한강합수부까지 달려서 한강에 들어서니 라이딩인파가 줄을 이어 달린다. 적당한 기온에 산들바람까지 불어오니 크게 힘든줄 모르고는 방화대교아래까지 달렸다. 잠시 화장실에 들렸다가 그늘막아래에서 과일과 물을 마시면서 휴식을 ..

MTB 2021.05.30

101회 안양유원지(210519)

1.2021.05.19(수) 10:00-14:35(4.35hr), 맑고 무더위 2.doban 3.신정교-광명교-안양유원지-금천교-오금교-원점회귀,45.46km 4.석가탄신일이다.산행을 하려니 휴일이고 또 절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그 쪽을 피해 라이딩에 나선다. 4월초 라이딩후 처음이니 한달보름이 지났다. 그사이 울릉도여행에,고향방문,전남여행등으로 라이딩을 하지못하고 시간이 지나갔다. 어느사이 5월중순을 지나고 있는데 날씨는 벌써 덥다. 며칠전 이틀정도 내린비의 영향으로 온도가 조금 떨어지고 서늘하기까지 했는데 해가 뜨니 기온이 올라간다. 오랫만에 핸들을 잡고 신정교에서 안양방향으로 들어선다. 한강방향은 사람들이 더욱 많을 것 같아서다. 신록을 갈수록 푸르러가고 이제 여름이 가까워온다. 곳곳에 장..

MTB 2021.05.19

100회 안양유원지(210406)

1.2021.04.06(화)12:20-16:00(3.40hr) 맑음 2.신정교-금천교-안양유원지입구-원점회귀, 40.52 km 3.doban 4.100회 라이딩! 회당 30키로를 달렸다고 하더라도 3,000키로의 주행거리이다. 달린 거리도 있지만 그 횟수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 아마도 '14년도부터 라이딩을 하면서 기록하여 7년정도를 누적한 숫자이다. 자주 나서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 한달 두세번씩 달린 것 같다. 오전일과를 마치고나니 활터도 갈 수 없고 특별히 할일이 없다. 라이딩을 나선다. 화창한 봄날,만물이 푸르러가는 시기이니 라이딩이 제격이다. 조금 이른 점심을 대충 챙겨먹고는 열두시를 넘은 시각에 집을 나선다. 목동을 지나 신정교부근 안양천을 올라서니 이미 양쪽뚝방의 벚꽃은 떨..

MTB 2021.04.06

99회 아라뱃길(210317)

1.2021.03.17(수) 10:00-16:00(6.00hr) 맑고 미세먼지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아라갑문-계양대교-정서진-원점회귀, 78.9km 4.작년 10월이후 처음으로 아라뱃길을 달린다. 아침식사후 도반은 귀가 멍하다고 이비인후과를 가고 홀로 라이딩에 나서 안양천으로 달린다. 평일임에도 봄맞이 인파가 안양천과 한강을 여기저기 다니고 있다. 방화대교까지 한시간을 달리고는 물한모금을 마시고는 아라갑문을 지나 아라뱃길로 들어선다. 아라갑문에서 20키로에 가까운 거리이니 왕복 40여키로이다. 며칠전 공항고속도로를 달려 무의도를 산행하고 왔는데 정서진은 영종대교입구에 자리잡고있는 위치이다. 정서진에 도착하니 정확하게 두시간반이 걸렸다. 한갓진 곳에 자릴잡고 준비해간 빵과 과일로 점심을 대용한..

MTB 2021.03.17

98회 여의도(210305)

1.2021.03.05(금) 12:40-15:40(3.00hr) 맑음 2.doban 3.신정교-한강합수부-여의도국회뒤-원점회귀, 29.49km 4.오전일과후 간단히 고구마와 요구르트로 속을 채우고 라이딩에 나선다. 경칩이고 화창한 날이니 집에 있기만 억울한 날씨이다. 타이어 점검 및 은행을 들리고는 신정교를 들어서니 평일이라 사람들이 많지는 않지만 여기저기 봄을 즐기려는 인파들이 보인다. 영학정을 지난다. 코로나로인해 활을 잡아본지가 일년이 넘어선다. 영학정은 작년부터 아예 폐쇄를 하고 있으니 이전 등록조차 할 수가 없고 활은 창고에서 잠자고 있다. 한강합수부. 언제보아도 시원하고 멋진 풍경이다. 너른 강폭의 한강이 운치가 있다. 강건너 난지도공원과 월드컵경기장,멀리 북한산이 바라다 보이고 합정부근과 여..

MTB 2021.03.05

97회 아라갑문(210225)

1.2021.02.25(목)10:30-13:30(3.00hr) 흐림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방화대교-아라갑문입구-원점회귀, 40.25km 4.도반은 손녀를 봐주러 아침일찍 딸네집으로 가고 혼자서 아침을 챙겨먹고 붓글씨를 한번 쓰고는 흐린날씨에 라이딩을 나선다. 충남이남지방은 비가 내린다고 하고 서울인근은 흐리다는 예보이다. 저녁에 약속이 있으니 홀로 휭하니 한바퀴 돌고와야겠구나 싶어 힘차게 페달을 밟는다. 나름 힘이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안양천을 들어서 달리길 시작하니 힘이 딸린다. 서너명이 앞질러 달려가고 페달을 밟아도 더 나아가질않고 힘이든다. 아마도 세월탓이지 아닌가 싶다. 날은 흐리고 곧 비라도 내릴 날씨인데 으슬하니 어르신들이 삭신이 쑤신다는 날씨가 오늘같은 날을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MTB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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