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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133

120회 아라뱃길 판개목(230319)

1.2023.03.19(일) 09:50-15:00(5.10hr) 맑음 2.doban 3.신정교-한강합수부-방화대교-판개목-원점회귀, 42.56km 4.금년들어 두번째 라이딩에 나선다. 날씨는 조금 쌀쌀한듯하지만 괘청한 봄날이다. 어제 장인장모님 묘소에 인사드리려 행주대교를 지나노라니 라이더들이 줄을 지어 달리는 것을 보고는 봄날 라이딩에 나섰다. 안양천에 올라서니 상쾌하고도 시원한 봄날에 많은 라이더들이 달리고있다. 아침에 싸늘하였던 날씨는 해가 뜸에 따라 기온이 올라 움직이기에 적당하게 좋은 날이다. 쉽게 한강합수부에 도착하고 조금 더 달려 가양대교부근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다시 방화대교를 지나 판개목까지 달린다. 잠시 휴식후 방화대교부근으로 되돌아와 자전거를 거치하고는 강서한강공원길 일부를 걸어본다...

MTB 2023.03.19

119회 한강과 안양천(230204)

1.2023.02.04.13:30-16:20(2.50hr) 맑음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성산대교-원점회귀-광명대교-원점회귀, 32.082km 4.작년10월이후 겨울동안 달리지 못하였는데 안양천부지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한다기에 구경겸 라이딩에 나선다. 처음엔 오랫만에 바람쐴겸 안양천까지만 갔다오려하였는데 막상 나서니 그게 아니다. 조금 싸늘한듯 하지만 겨울날씨치고는 기온도 적당하고 바람도 없어 라이딩에 적합한 날이다. 한강합수부까지 달려 시원한 한강전망을 한번 바라보고는 성산대교방향으로 달려 둔치에서 턴을 한다. 다시 신정교방향으로 되돌아오니 막 행사가 시작되고 각종 먹거리에 공연이 있고, 쥐불놀이등 각종 예전의 보름 놀이를 하도록 시설이 되어있다. 특별히 할 것도 없어 한바퀴둘러보고는 다시 ..

MTB 2023.02.04

118회 라이딩 판개목(221023)

1.2022.10.23(일) 10:00-14:50(4.50hr) 맑은 가을날씨 2.doban 3.신정교-한강합수부-방화대교-판개목-강서둘레길-원점회귀, 38km 4.국궁장은 대회가있어 습사가 되지않으니 어제 산행의 피로도 풀겸 라이딩에 나선다. 서늘해진 날씨에 제대로 복장을 갖추고 집을 나서는데 이제 금년의 라이딩도 추위가 닥치면 자제해야 할 듯하다. 안양천을 올라서니 야구장은 열심히 시합을 하고있고 가을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이곳저곳에서 걷거나 뛰거나 라이딩을 즐기고있다. 다른 곳의 경기장마다 축구,파크골프,게이트볼과 테니스등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요 날씨다. 한강합수부를 들어서니 드넓은 강폭이 눈앞에 펼쳐진다. 멀리 강건너 난지공원에서도 축제가 열리는지 음악소리가 들려온다. 서늘..

MTB 2022.10.23

117회 판개목(221010)

1.2022.10.10(월) 11:05-14:15(3.10hr) 흐리고 맑고 반복하며 때때로 비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방화대교-판개목-원점회귀, 38.858km 4.전날 친구들과 술한잔을 마시며 어울렸는데 한창 취중에 도반이 전화가 왔길래 '왜?'라고 물은 것에 대해 도반은 무척이나 화가나서 삐쳤다. 기껏 걱정이 되어 전화했는데 왜 전화했느냐는 식의 물음에 삐쳐 전화를 끊었다. 아침에 기상하니 여전히 그대로 저기압이더니 활터를 가자니 혼자가라며 갑자기 외출을 한다. 남편이 개무시하니 바람이나 쏘이겠다고 한다. 처형을 만나 쇼핑도하며 스트레스를 풀겠다는 것이리라 짐작된다. 사회생활하다보면 이러저러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다보면 여자들도 있으려니 이해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아쉽기도하고, 바깥에서 전..

MTB 2022.10.10

116회 안양충훈(220903)

1.2022.09.03(토)09:50-15:50(6.00hr) 맑음 2.doban 3.신정교-금천교-석수-금천-충훈부-광명-원점회귀, 45.79km 4.역대급 태풍이 올라오고있으며 내일부터 영향권에 든다고하나 오늘은 맑고 쾌청한 가을하늘의 날이다. 어제 과음으로 속도쓰리고 머리도 어찔하지만 이럴때 몸으로 움직여야 주독도 빠지고 술이 일찍 깬다. 안양방향으로 라이딩을 나선다. 미리 김밥집에서 김밥도 사고 과일과 커피까지 준비하고 집을 나선다. 햇살이 따갑지만 바람이 불면 가을임을 확연히 느낄 수가 있다. 목동을 지나노라니 항상 보이는 밤과 같은 열매가 여기저기 떨어져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게한다. 안양천을 올라서니 태풍으로 인하여 차량의 진입을 통제한다. 광명방향으로 달리니 상쾌하고 천변의 수크렁이 우거져 ..

MTB 2022.09.03

115회 아라갑문입구-판개목(220824)

1.2022.08.24(수)09:45-14:45(5.00hr)맑고 따가운가을날씨 2.doban 3.신정교-한강합수부-방화대교-판개목-원점회귀,30.6km 4.활터가 과녁및 무겁도색작업이 있어 올라갈수가없으니 오랏만에 라이딩을 하기로한다. 마침 처서가 지나니 바람이신선하게 바뀌어 리이딩하기도 좋을것같다. 신정교를 올라서니 지난번폭우의 흔적이 아직남아있다. 물이 찬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 나무가지에는 물이흘러 걸린 풀뿌리등 쓰레기들이 걸려있고 천변은 물에 잠긴흔적과 더불어 복구작업이 한창이다. 날이 쾌청하니 멀리 북한산자락이 눈에 아련하니 다가온다. 한강변을 들어서니 시원한전경에 가슴이시원해진다. 방화대교아래서 잠시 휴식을 취한후 판개목을 한바퀴 돌아나와 강서둘레길을 걸어보는데 뜨거운 햇살에 금새지처버리니 포..

MTB 2022.08.24

114회 아라갑문입구(220617)

1.2022.06.17(금)09:15-14:50(5.35hr) 흐림 2.doban 3.신정교-한강합수부-방화대교-아라갑문입구-강서둘레길1시간걷기-방화대교-원점회귀, 44.12km 4.4월말에 라이딩을 하였으니 한달하고도 17일만에 라이딩에 나선다. 흐린날씨에 바람이 조금 불어오니 덥지도 않고 라이딩에는 제격인 날씨다. 간식거리를 챙겨 집을 나서 신정교를 올라서니 확트인 시야에 푸른전경이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오랫만에 바람을 가로지르며 신나게 달려본다. 새로 개통된 월드컵대교와 연결브릿지 공사를 하느라고 금년2월부터 내년6월말까지 안양천 서측 라이딩로를 차단하고 공사를 하고있다. 한강합수부를 나서니 넓은 한강이 다시한번 가슴을 뻥뚫리게 시원한 경치를 보여준다. 잠시 휴식하고있노라니 노점상이 다가와 ..

MTB 2022.06.17

113회 아라갑문(220430)

1.2022.04.30(토) 09:20-14:30(5.10hr) 맑고 흐리고 써늘한 기운 2.doban 3.신정교-한강합수부-방화대교-강서둘레길-아라갑문 판개목-원점회귀, 41.99km 4.사월의 마지막 날이다. 어제이어 오늘도 싸늘한 기온이다. 어제 강원도 설악산등에는 눈이 10cm나 내렸다고한다. 봄이 깊어 여름이 코앞에 다가왔다싶은데 눈이 내리고 기온이 떨어지니 조금 이상하기도하다. 어제 남한산성걷기를 하였으니 오늘은 다리도 풀어줄겸 라이딩에 나선다. 도반은 작년9월 사고후 처음으로 나서는 길이다. 덥지않고 서늘하고 흐린날씨라 라이딩하기에는 적합한 날씨이다. 신정교에 도착하여 한강방향으로 달린다. 어느사이 봄의 전경은 사라지고 신록이 푸르러지면 여름으로 다가서고있는 나무와 천변이다. 영학정에는 한사..

MTB 2022.04.30

112회 안양유원지(220409)

1.2022.04.09(토) 09:50-14:30(4.40hr) 맑고 따사로운 봄날 2.solo 3.안양천-광명대교-금천교-안양유원지-오금교-신정교-귀가, 45.49km 4.작년10월말 경인아라뱃길을 달려 정서진을 다녀온 이후, 겨울을 보내고는 금년들어 처음 라이딩에 나선다. 작년 9월말에 도반이 자전거사고를 당하고는 한겨울을 포함한 몇달동안 현관앞에 방치되어있던 자전거를 나름 기름을 치고 외관을 정비하였다. 마침 도반이 올시(올케,시누이)모임이 있어 참석하니 오랫만에 홀로 봄맞이 라이딩이다. 안양천을 올라서니 천변 양측둑방이 벚꽃으로 장관을 이루고있다. 길다란 둑방이 온통 하얀 벚꽃으로 이편과 저편이 물들었고,군데군데 노란 개나리가 피어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아침부터 많은 상춘객이 봄꽃구경을..

MTB 2022.04.09

111회 아라뱃길(211026)

1.2021.10.26(화)09:35-15:10(5.35hr) 맑음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아라뱃길-정서진-원점회귀, 79.72km 4.어제의 라이딩에이어 오늘도 홀로 라이딩이다. 도반이 미장원에 간다기에 집에 쉴까했으나 그래도 움직여야지 싶어 집을 나선다. 사실은 조금 무리기는 하다. 18일 운전하여 울주도착,19.20일 연속산행,21일 귀가운전,22일 호암.삼성산행, 23일 활터,24일 소래산행 및 활터,25일 교육및 라이딩,26일 정서진라이딩....강철체력이다. 신선한 날씨에 라이딩하기에는 제격인 기온이다. 안양천을 달리면서 보니 양천구 국궁장인 영학정도 문을 열고 습사를 하고 있으니 아마도 코로나상황이 다소 완화되었나보다. 한강합수부를 나오니 시원한 강폭이 가슴을 확 트이게 한다. 역시..

MTB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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