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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회 아라갑문입구(220617)

MTB

by dowori57 2022. 6. 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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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06.17(금)09:15-14:50(5.35hr) 흐림
2.doban
3.신정교-한강합수부-방화대교-아라갑문입구-강서둘레길1시간걷기-방화대교-원점회귀, 44.12km
4.4월말에 라이딩을 하였으니 한달하고도 17일만에 라이딩에 나선다.
흐린날씨에 바람이 조금 불어오니 덥지도 않고 라이딩에는 제격인 날씨다.
간식거리를 챙겨 집을 나서 신정교를 올라서니 확트인 시야에 푸른전경이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오랫만에 바람을 가로지르며 신나게 달려본다.
새로 개통된 월드컵대교와 연결브릿지 공사를 하느라고 금년2월부터 내년6월말까지 안양천 서측 라이딩로를
차단하고 공사를 하고있다.

한강합수부를 나서니 넓은 한강이 다시한번 가슴을 뻥뚫리게 시원한 경치를 보여준다.
잠시 휴식하고있노라니 노점상이 다가와 선그라스를 권유하니 어차피 필요한 것이라 안경에 덧쓰는 것을
하나 구입해본다.
다시 한강을 달려 방화대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날이 흐려 강건너 북한산은 조망이 되지않고 행주산성과 행주대교만 바라보인다.
아라갑문입구를 한바퀴돌고는 다시 되돌아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는 강서둘레길을 걷는다.

지난 4월에도 이길을 걸었는데 라이딩후 뻐근한 엉치가 길을 걸으니 풀어지는 효과가있다.
조금 덥기는 하지만 조용하고 한적한 강변의 둘레길을 걸어본다.
전망대에 오르니 행주대교와 행주산성,방화대교가 시원하게 조망이 된다.
한쪽엔 자귀나무가 아름답게 피어있다.

한시간여를 걷고는 다시 방화대교로 달려 편의점을 들른다.
먹기도 그렇고 안먹기도 그런 애매한 상태인데 편의점의 도시락은 이미 바닥이 나고없다.
오랫만에 라면을 하나 구입하여 즉석에서 조리해 둘이서 나누어 먹는다. 좋은 세상이다.
다시 길을 되돌려 한강합수부,안양천을 경유하여 귀가길에 오른다.
오랫만에 시원스레 달려본 라이딩과 걷기의 일석이조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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