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41주년이 되는 날이어서 훌쩍 여행이라도 떠날려니 다른일정이 발목을 잡아오전에 활터에서 보내고는 사우가 개업하는 집에 축하차 들렸다.그리고는 수덕사와 수암산을 한바퀴드라이브하고는 다시 해미읍성을 들리려는데많은 인파가 붐비니 지나쳐 서산 한우목장에 도착한다.몇차례 인근을 지나면서 한번 들려야지 하다가 못 들린 곳이다.마침 안내표를 보니 4월부터 7월까지 한시적으로 낮시간대만 오픈을 한단다.기억하기로는 예전 김종필총리의 소유지였던 것으로 알고 있으며,합수부시절압수가 된 자산으로 알고 있다.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도로변에 목초지가 보이는 곳이다.서산시가 목장주위를 데크길로 조성하여 일부분 한바퀴를 돌아볼 수 있도록 2키로 정도의 길을 조성하였다.조금 더운 듯한 기온에 목장을 올라서니 불어오는 시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