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기념일과 생일모임(150330) 처가집형제들이 가까이 살다보니 자주 만나고 있으며 3남3녀의 처남동서의 생일날은 집으로 초대하고 모두모여 축하해주고 같이 식사를 하여왔다. 생일 평일일 경우는 모일수 가 없으니 미리 토요일 저녁에 모여 식사와 술한잔을 하고 고스톱을 치면서 놀다가 일박하고 다음날인 일요일.. 글모음 2015.08.28
43.전원주택지(150328) <현장에 심어놓은 정원수용 단풍나무. 상당히 자라 사람이 옮겨심을 정도는 훨씬 지났다> 토요일 일과를 마치고 육촌과 사촌을 만나 전원주택지를 다녀왔다. 사촌이 보유하고 있는 용인의 땅에 친인척과 지인들의 귀촌단지를 구상하고 있으며 초기멤버로 3명이 향후 계획겸 현지를 .. 글모음 2015.08.28
42.어려운일과 쉬운일(150328) 이제 삼포세대를 넘어 오포세대가 대세라고 한다. 처음에는 삼포? 오포? 무슨 소리인가 했다. 젊은이들이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한데 이어 내집마련과 심지어 인간관계까지 포기한다고 한다. 그들이 다섯가지를 포기하는 이유는 돈이 없기 때문이다. 이제 돈이 없으면 인간관계마저 포기.. 글모음 2015.08.28
41.야산걷기의 즐거움(150317) 근무하는 주말이면 퇴근하여 집부근의 뒷산을 한시간여를 걷는다. 물론 놀토나 일요일에 일이있어 산행을 하지 못하면 뒷산을 자주 찾는다. 집부근에 산이 있다는 것 자체가 커다란 축복이다. 서울과 부천 경계부근의 지양산,원미산,춘의산과 그 줄기는 상황에 따라 1-4시간여의 다양한 .. 글모음 2015.08.27
40. 건강(150317) 작년12월 종합건강검진에서 간에 이상이 있고 간기능 검사상 간효소수치(ALT,AST)가 과다상승하여 40 이 정상인데 400을 넘어 600 까지 올라가 거의 입원해야 할 정도까지 위험한 적이 있었다. 의사선생님 이야기대로면 입원하여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우선 간치료약인 비**드를 복용을 시작.. 글모음 2015.08.27
39.봄기대(150314) '어떤 일이나 대상이 원하는 대로 되기를 바라고 기다림'을 기대(期待,expectation)라고 한다. 좀 더 간절한 표현은 '애타게 기다리다'인 학수고대(鶴首苦待,egerly look forward to)가 아닌가 싶다. 입춘,우수가 지나고 경칩도 지났으니 봄인가 싶어 봄맞이 채비 차 옥상정원에 스프링쿨러를 가동하.. 글모음 2015.08.27
38.한잔술(150310) 예전 직장 동료와 모처럼 한잔을 했다. 오랜세월 술을 즐겨 간이 좋지 않지만 모처럼 한잔하자는 제의를 거절할 수가 없어 간단히 한잔을 한 것이다. 그 동료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젊은 시절엔 좋은기업에서 잘 지냈지만 나이들어 이런저런 직장을 옮겨 다니다 정년.. 글모음 2015.08.27
37.가끔 하늘을 보자(150304) 늦은 토요일 오후 퇴근후 집근처 야산을 트레킹하다 운동시설을 설치한 장소가 있어 몇가지 운동을 한후 역기를 들기위해 벤치에 누웠다. 순간 앙상한 가지와 더불어 삼월의 하늘이 눈 가득히 들어온다. 얼마만에 바라보는 하늘인가? 비록 흐린 하늘이지만... 몇년전 여름에 공원에서 같.. 글모음 2015.08.27
36. 마이카시대(150302) 70년도 학창시절의 미래 꿈 중 하나는 마이카를 갖는 것이었다. 당시는 많은 사람들이 마이홈과 마이카를 갖는 것이 소망이었고 그때 친구들과 30살이 되면 그 반열에 들어가야 겠다고 공언하였던 기억이 난다. 다행히 30세 이전에 마이홈과 마이카를 소유하였으니 두가지 목표는 조기에 .. 글모음 2015.08.27
35.봄(150226) 24절기중 입춘,우수,경칩,춘분,청명,곡우까지가 봄이고 입하부터는 여름절기에 든다고 한다. 입춘과 우수가 지났으니 봄이긴 한데 아직 봄은 땅속과 나무가지에 걸려 서서히 다가오나보다. 그렇지만 알게 모르게 봄은 우리곁에 성큼다가 왔다. 어제 옥상정원을 둘러보고 있는데 양지쪽엔.. 글모음 201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