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북한산둘레길-완주

북한산둘레길-도봉옛길,다락원길(180814)

dowori57 2018. 8. 1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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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8.08.14(화)10:40-14:20(3.40hr)맑고 무더움

2.doban

3.도봉옛길-다락원길일부

4.지난번에 이어 서울 둘레길을 이어서 걸을려고 도봉산역으로 향한다.

워낙이나 거리가 있다보니 아침에 출발하여 도봉산역에 내리니 이미시간은 10:40분이다.

아무런 생각없이 지난번 종료한 지점에서 걷기를 시작하여 무더위 아래서 걷는다.

도반은 입고온 옷이 두텁다고 입구에서 하복을 새로이 사서 갈아입고 걷는다.

오늘도 기온은 대단하고 열기 또한 어제못지않게 대지를 달구고 찌는 듯하다.



더위에 길을 걷는 사람은 거의 없어 걷는동안 불과 몇사람만 만났을 뿐, 그것도 오후에 들어서는

거의 사람이 없다.

다락원길을 지나다보니 조금 이상하여 이정표를 보아도 북한산 둘레길만 나올뿐, 서울둘레길의 표식은없다.

지도를 확인하여보았으나 개략적인 전도여서 확인하기가 애매하다.

마침 산을 내려오는 산객에게 물으니 조금 더올라가면 안내표식이 있다고 하니 계속올라본다.

원각사입구에서 아무래도 이상하여 둘레길 안내소에 전화를 하니 받질않는다.



다시 둘레길지도를 자세히 확인하니 도봉산역에서 2번출구로 나와 출발한다는 표식이 있다.

무작정 생각없이 1번출구를 나와 지난번 종료지점에서 걷기를 시작하였으니

북한산 둘레길을 걸은셈이다.

더이상 진행할 마음도 없어지고,그렇다고 포대능선을 오르기엔 시장도 하여 다시 길을 되돌아선다.

망월사역을 찾는것도 헤메인 끝에 찾고는 시장끼를 달래기 위해 근처의 식당을 찾아 식욕도 없고

시원한것만 생각나,콩국수로 맛있게 속을 채우고는 귀가길에 오른다.

서울둘레길을 다른날 다시 시작하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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