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山錄

1005회 산행 마니산(221208)

dowori57 2022. 12. 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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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12.08(목) 11:40-15:10(3.30hr) 맑고 따뜻한 기온

2.doban

3.단군로-참성단-정상-원점회귀, 6.2km

4.기상하니 도반이 바람도 쐴겸 드라이브를 가자고하니 드라이브 겸 산행도 할 수 있는 마니산을

가기로한다.

마니산은 그리멀지가 않아 적당하게 운전하며 드라이브도 즐기고 산행을 하면서 바다도 볼 수가 있어

연초와 연말등 일년에 몇번을 찾는 곳이다.

찾아보니 작년 오늘(12월8일)에 왔었고 연초에도 찾은 기록이 있다.

며칠 춥다가 오늘은 봄같은 기온이다.

작년이맘때도 봄같이 따스한 기온이어서 오르다가 윗옷을 벗고 올랐는데 오늘도 그러하니 우연치고는 특이하다.

2주만에 산행이고 12월들어 처음이니 초입에서는 조금 힘이 든다.

바다가 바라보이는 안부에 도착하여 잠시 쉬노라니,뒤따라 나이드신 분들 4명이 오르면서 인사를 한다.

같이 인사를 하고 있노라니 한분이 바로 앞에 있는 섬(장봉도)을 가르키며 '아마도 저 섬이 덕적도일 것이다'

하니 다른분이 '사기를 치려면 완전히 모르는 사람에게 쳐야지, 덕적도는 인천항에서 배로 한두시간을 나가야

하는 섬이고, 저 섬은 장봉도일 것이야.'라고하니 내가 그랬다 '아니, 제주도 아닌가요?'

라며 한바탕 웃었다.

어제 맥주한잔을 하는 술집에 걸린 명언 ' 건강하려면 많이 웃어라, 큰소리로 웃고 또 웃어라'가 생각난다.

<석모도전경과 해명,낙가,보문,상봉능선>

일년만에 오르는 단군로는 그대로이지만 중간에 데크가 새로이 설치되어있다.

오래전에 설치된 나무데크는 일부가 비바람에 썩어 위험해지려하니 그것도 시급히 보수되어야 할 듯하다.

보수계획으로 출입이 금지된 참성단을 우회하여 마니산 정상에 다다르니 넓다란 시멘트평지에 산객보다

고양이떼들이 더 많다. 

일부 산객들이 음식을 먹다가 나누어주니 그것을 얻어 먹으려고 떼지어 살고있나보다.

야생은 스스로가 먹이를 찾도록 두어야한다는 생각인데, 일부사람들은 주기적으로 먹이를 가져와 거두어주고

있으니 옳은 것이 아니라본다.

<고려산과 능선들이 바라보인다>

정상에 자리를 잡고 누룽지와 빵과 과일로 점심을 대신하고 커피까지 마신다.

부수럭소리에 몰려드는 고양이들이고, 올망졸망 먹는것을 쳐다보고있으니 그것도 힘든일이다.

발아래 영종도가 내려다보이고 장봉도와 신도,시도가 나란히 바라보이며  석모도는 눈앞이다.

몇년전 공항에서 잠시 근무를 하면서 바라보이는 마니산이었다.

하늘은 멋지게 구름으로 채워지고 속도채우고 경치도 구경하였으니 하산코스를 잡는다.

계단길을 내리려니 북향길이 많아 얼마전 내린 눈이 얼어 조금은 위험해보이니 올라온 단군로로 내린다.

쉬엄쉬엄 놀멍쉬멍 겨울속의 봄같은 날을 즐기며 내리다보니 어느사이 매표소이고

바로 귀가길에 오르는데 몇군데 정체가 있어 시간반이 소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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