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9회 성주,소래산(211024)

1.2021.10.24(일) 10:20-14:00(3.40hr) 맑음

2.lsj,doban

3.안의골 소래산입구-성주산-소래산-원점회귀,7.02km

4.시월에 940회를 채우기위해 아침에 집을 나선다. 어제 활터에서 많은시간 활을 보냈으니 오늘은 산행후

저녁에 조용하게 습사를 해보려고 오전 산행길이다.

처형에게 연락하여 동행하기로하고 도중에 픽업하여 안의골로 들어가 산행을 시작한다.

아직 이곳은 단풍이 들지않았고 휴일이니 많은 인파가 산을 찾는다.

코로나사태이후 산객들이 눈에 띄게 증가되었다.

먼저 성주산을 조용하게 오르려하였으나 많은 인파로 거의 줄을 서다시피 올라야한다.

며칠 전 영남알프스는 한적하게 마스크를 벗고 우리끼리 오붓한 산행을 하였는데, 서울인근의 산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한시간여를 걸어 성주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다시 늠내길로 소래산을 찾는다.

소래산하나만을 오르기에는 너무 짧고 간단하니 성주산을 곁들어 걷는다.

소래산정상을 오르는 길은 그래도 가파르고 호흡이 거칠어진다.

잠시 그런후에 도착한 정상부는 인파들이 붐비니 조금 내려 적당한 곳에 자릴잡고 준비한 

과일과 간식으로 점심을 대신하며 커피도마시며 한참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는 다시 안의골로 하산길에 접어든다.

가을의 가운데 와 있건만 서울의 단풍은 아직도이다.

서로의 동의가 있었던 양, 처형을 태워주고는 귀가하여 저녁 국궁습사를 준비를 위해 휴식을 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