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025.03.20(목) 13:00-15:50(2.50hr) 맑음2.khy3.고잔동-광덕산-둘레길-원점회귀.9.37km4.장인어른 기일이니 제사음식을 차리는데 손을 보탠다고 11시에 큰처남집에 모인다.이른점심을 들고나니 남자들은 크게 일이없어 오랜만에 광덕산을 오른다.며칠전 꽃샘추위로 떨어진 기온이 서서히 올라가고 다시 봄기운이 도는 날이다.안산천을 걷다가 광덕산으로 오르다보니 예전의 둘째처남집이 보인다.몇십년전에 살던집으로 추억이 아련하게 서린 집인데,막상 보니 생경하기도하다.오랫만에 오른 광덕산은 정상부가 생소하다.미세먼지로 시계가 좋지않은 날이라 주변이 흐릿하다.멀리 수암봉과 수리산줄기가 바라보이고 안산시내의 모습도 내려보인다.정상부만 올랐다 내리니 너무 짧고도 시간이 별로 걸리지않아 내려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