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궁

맞추기보다는 제대로 발시하기

dowori57 2022. 6. 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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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에 내린비가 아침에도 이슬비처럼 내리고있는데 조식후 활터로 향했다.

오랜장마로 많은 비가 내려야하는데 지표면만 적실정도로 적은 비가 오고 말았다.

몇분의 사우와 같이 사대에서 습사를 한다.

어느 교장과 어느 구사가 관중보다는 어떻게 쏘았느냐에 중점을 두고 습사를 하라고..

다시 그말을 되새기며 만작을 하고 버팅기다가 어느순간에 줌손을 뻗으니 절로 화살이 나아간다.

'아~ 이것 이로구나~'라고 느끼며 몇순을 내어보는데 제대로 되는 것 같다.

다만 만작의 자세로 오래 버티는 것이 쉽지가 않다.

흐르던 날씨가 개이니 하늘이 청명하고 맑다.

가뭄에 메말라 스프링쿨러로 물을 준 잔듸는 비를 맞아 더욱 푸르러간다.

근래들어 가장 좋은 시수가 나온 듯하다.

'마음을 비우고 만작을 하면서,

줌손을 밀고 깍지손을 당기면서 버팅기다보면 

어느순간 의식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발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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