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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을 시작하는 날이니 아침일찍 기상하여 식사를 하고는
차를 몰아 고속도로를 달린다.
거의 5시간여가 걸려 도착하니 KTX로 내려오는 서울팀의 도착시각에
여유가 있어 잠시 공원을 거닐며 구경을 하다가 반갑게 만나 픽업하고는
첫코스인 감천문화마을을 향한다.
지형적으로 땅이 좁은 곳이라 산비탈에 집을 짓고 살게된 마을로
금년초 여행하였던 페루의 쿠스코를 연상시키는 곳이다.
어렵게 살던 지역이 페인트를 칠하고 카페등 놀곳이 들어서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명소가 된 곳이다.
유명가수가 살았던 곳이라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는 마을을 한바퀴 둘러본다.
이어서 달려간 태종대는 순환버스인 다누비가 휴무이고 날씨마져 바람이 불고
추워지니 패스하고는 오륙도해맞이 공원으로 향한다.
이미 저녁시간이 되어가지만 이기대코스의 해파랑1코스를 걸어본다.
해변을 끼고 조성된 바닷길을 운치도있고 탁트인 바다를 바라보면서
걸으니 힐링도되고 기분도 상쾌해진다.
어느사이 해가 저물고 어둠이 내리며 광안리방향은 불빛으로 아름답게 빛나기 시작한다.
가로등이 없는 구간은 핸드폰불빛에 의지하여 걷다가 가로등이 비치니
드디어 동생말에 도착하며 걷기가 종료된다.
바람도 불고 추워지니 택시를 타고 원점으로 회귀하며 하루일정을 마치고
광안리숙소에 체크인후 민락회센터에서 푸짐하게 방어회등으로 술한잔을
마시며 저녁을 먹고는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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