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취미생활

dowori57 2016. 5. 2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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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적여유가 많다보니 구청에서 시행하는 교육에 참가할 수 있어 좋다.

저렴한 비용에 노후에 대비하여 이런저런 취미활동을 할수있는 기본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다.

통기타,수채화,서예등을 신청하려 하였는데 도반이 말려 수채화와 서예를 신청하여 교육을 받고있다.

우리나라는 좋은나라이다. 이런저런 측면에서 복리가 눈에 띄게 좋아져간다.

그중에서도 노령화시대에 대한 복지가 많이 좋아진것을 느낄수가 있다.

더불어 노령화시대에 접어들고 있음을 실감할수가 있다.


일주일에 한번 두시간을 교육을 받는데 만만치가 않다

제대로 배우려면 예.복습을 하여야 한다.

모든것이 그러하듯 처음시작하는 것이 어디 쉬운일인가.

의도하는 대로 되지를 않는 것이다. 수많은 연습과 시간이 투자되어야 일정한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다.

서예반에서 10년이상을 배우는 사람들도 있고 몇년정도 연습한 사람은 많다.

어떤때에는 소질이 없는것이 아닌가 싶은 의구심도 들고 회의도 느낀다.





향후 시간적여유가 많다보면 동적인 활동도 많이 해야지만 또한  정적인 활동과 두뇌를 많이쓰는 활동도 겸하여야

적절한 일과를 보낼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한 취미생활을 부부가 같이 할수있으면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캠핑등 야외활동을 할때는 산행으로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그림을 그리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수채화를 배우기 시작했다.

자연속에서 한적하니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 한적함과 더불어 여유스러움을 묻어나온다.


예전부터 서예에 관심이있어 등록하여 배우고 있는데 쉽지를 않다.

기본적으로 붓의 성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 같다.

부단없는 노력과 시간이 투자되어야 어느순간 '아. 이렇게 하는 것이구나!'라고 느끼며 이해하는 순간이

올것이다.

수업을 한시간만 빼먹어도 그다음 과정을 따라 잡기가 어렵다.

수업뿐아니라 평소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야만 원하는대로 발전이 있을 것 같다.

성취의 과정이 쉬운것이 없는 것이다.

하나하나 노력하면서 세월이 흐르다보면 어느순간 일정수준에 도달하여 있을것이라 기대한다.





쟁쟁한 실력들을 가진 사람틈에서 한번두번 연습하고 시간을 투자하다보면 어느날인가에 일정수준이 되지않을까 싶다.

한달보름이 지난 시점에서 누적된 작품?들을 돌아보니 적은것만은 아니다.

부부가 같이 시간을 투자하여 활동하는 취미생활이 인생3막을 살아가는데 적잖게 도움이 되리라 기대해본다.

어느순간 야외에서 캔버스를 놓고 그림에 몰두하는 자신을  생각해보며 입가에 미소를 지을수 있으니

이 또한 행복이 아닌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는 격언을 가슴에 새기면서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어느순간 일정수준에 도달할수 있을 것이다.

풍요로운 삶을 위해 오늘에 충실하도록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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